카발온라인은 5월 31일 정기점검 시간에 6차 업데이트의 내용중 하나인 신규맵을 선보였다. 테스트 서버에 도입된 신규맵..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테섭에 신규 맵이 업데이트 되었다는 공지를 보고 부랴부랴 테섭에 접속한 필자. 접속을 해서 일단 먼저 GPS를 열어보았다. GPS 를 열어보니 한가지 달라진 부분이 있었다. 그것은 레이크 인 더스크 코드가 사라지고 그부분에 레이크 사이드가 대신 들어가 있는 것이였다.

 

하지만 역시나 맵 코드만 있고 워프코드는 존재하지 않았다.

문제는 저곳을 어떻게 가야하지? ㅡ.ㅡ;;;

그래서 그린디스파이어에 있는 레이크 인 더스크의 입구로 이동을 해보았지만 역시나 그곳은 레이크 사이드의 입구가 아니였다. 그렇다면 어디로 가야 레이크 사이드로 갈수 있는것인가...

 

그런데.. 가만히 보니 필자의 캐릭터에 새로운 퀘스트가 추가된것을 볼수 있었다. 시나리오 퀘스트의 전운 이후에  "새로운 이야기" 라는 퀘스트 그룹이 추가되어있었고, 그 그룹에 또다른 시작 이라는 퀘스트가 생성되어있었다. 레벨 제한은 110레벨, 퀘스트를 담당하는 NPC는 그린디스파이어의 오피서 슈터버크 였다.

 

 

 

그린으로 가서 오피서에게 말을 걸어 보니 대화 내용은 역시나 새로운 지역에 관한 내용이였다.

 

 

 

 

 

 

 

퀘스트를 수락하자 마자 강제워프 메세지가 나오면서 레이크 사이드로 이동이 되었다.

 

 

 

 

예상했던데로 레이크 사이드는 풀3D 맵이였으며 기본적인 컨셉은 레이크 인 더스크와 비슷한 늪지대였다. 퀘스트를 완료하기 위하여 안전지대를 벗어나서 몹이 있는곳으로 가보았더니... 왠걸 ㅡ.ㅡ;;; 무지막지한 몹들의 공격력... 해매다가 몇번을 죽어서 패널티가.. 쌓여가고..  포가튼 루인보다 더욱 무지막지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었다. 필자의 캐릭터로 받는 데미지가 220정도였으니..

 

 

 

 

결국 배틀 오러와 배틀 모드를 같이 사용하여 구석구석을 해매던 중 하피 슬레이브가 있는곳 근처에서 퀘스트 해결을 위한 비석을 발견할수 있었다.(위 이미지 참조) 비석을 클릭하여 퀘스트완료조건을 완성한후... 쫓아오는 몹들에게 또 한번의 캐릭터 사망을 경험한후 그린디스파이어의 오피서에게 돌아갔다.

 

 

오피서에게 말을 걸고 퀘스트를 완료하자 퀘스트 보상으로 레이크 사이드의 워프코드를 얻을수 있었다.

 

 

 

 

레이크 사이드는 앞으로 더욱 많은 시간을 들여서 구석구석을 탐험해봐야 알겠지만 현재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110레벨이 된다고 하더라도 혼자서는 사냥이 무리일거 같으며 파티사냥으로 조금씩 잡아야만 사냥이 가능할것으로 보인다.

 

본서버에 적용될때는 수정 보완을 거친후 업데이트 될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최상의 아이템들을 드랍하는 최고의 사냥터가 되지 않을까 싶다. 이번 신규 맵의 등장은 오랜만에 이루어지는 업데이트로서 앞으로 고레벨 유저들이 즐겨찾을수 있는 그런 사냥터로서 자리 잡길 바래본다.

 

 

(자세한 드랍정보와 몬스터 정보는 차차 수집되는데로 기사화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