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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2-2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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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적인 플레이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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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번개z
121.♡.157.176
 조회 : 1,447  추천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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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8개월동안 머큐리에서 50분 스토킹 몇명이나 당했을까요.
장비되는 사람은 본주 부주 이렇게 있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걸로 다 따지면
한 4~50명 되지 않을까요 ㅋㅋㅋ
한 컨텐츠고 즐기는 방법은 각자가 틀리다는거에는 동의 합니다만,
실질적으로 생각해야할 부분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즐겁게 지낼 수 있어야 하는데
초점을 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그정도로 스토킹 하는 분도 드물지만, 그정도로 스토킹을 한다면,
쟁이 짜증난다는건 당연하지 않을까요?
컨트롤? 묶기는 컨트롤로 피할 수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장비에 돈좀 넣고 점수쟁 좀 한다고 칩시다.
낫 투배 들었습니다. 신나게 썹니다. 근대, 한대 치러 갈려는데 묶였습니다.
하드럭에 디법 다 들어오고 10초도 안되서 녹았습니다.
봘 해서 다시 갈려는데, 아놔, 봘까지 바이크 타고와서 일어날때를 기다립니다.
일어나자마자 묶고 유유히 바이크 타고 튑니다.
개인적으로 453님 길드에서 어떻게 쟁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서로의 스타일이 틀리니 뭐라 할 수는 없습니다만, 453님을 견제할 방법은
하나밖에없습니다.
결국은 같은 포블이지요. 근대 그 포블은 453님 묶으면 안됩니다.
무조건 그 길드 유력자한테 묶어야합니다.
예를들어, 위자 님 또는 워리어 님, 뭐 다 아시죠? 그분 딱 3일만 스토킹하면
453님한테 더이상 스토킹 안들어옵니다.
다른 스토킹 당한분은 어떠셨는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저는 그랬습니다.
"아 XX 453 XX 아 또 나왔네 아 XX 짱나네 아놔 XX 또 묶였군 XXX"
저는 개인적으로 쟁 안좋아합니다. 그래서 묶일 일이 많이 없습니다.
더군다나 50분 내내 스토킹은 안당해봤습니다만, 최소한 쟁 한번에 대부분이
그분한테 묶였고 대략 20번 정도 묶였습니다.
걍 20번 정도에 저정돈데 50분 내내 당한다고 생각하면, 쉽사리
"아 포블이니깐, 묶을 수도 있지." 이렇게 나오지 않을겁니다.
오죽했으면 한때 이런 케릭도 있었습니다 "453너만묶는다" 였나?
사람이 참는거도 한두번이지 그게 몇개월 지속되면, 왜 사람이 미치는지 아십니까?
딸피 위자 위큰은 솔직히 전 모르겠습니다.
그게 얼마나 문제가 되는진 모르겠지만, 제 생각에는 딸피까지 패다가 딸피되니깐
빠져야지 하고 빠지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
딸피까지 패다가 빠지는데 죽을 수 있는건 당연한부분 아닐까요?
점수먹기위해 욕심부렸으면 죽는거에 대한거에 스트레스는 받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반피정도 패다가 빠지면 그닥 위자 위큰이 암만 피 못빨게 한다해도
문제될껀 없다 생각하는데요.
위큰과 엑크의 문제는 너무 틀립니다.
머큐리에서 엑크 한방이 얼마나 큰지 생각해보세요.
점수 700~1200점 먹는분들 어디서 논다고 생각하시나요?
걍 3~4명 잇는데서 깔짝 배틀쓰고 팬다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죠?
700~1200점 먹을라고 장비 업글했는데, 갱이 모인데서 한대도 못치고 묶이고
죽는걸 50분동안 계속하다보면 누구나 짜증날겁니다.
그건 쉐도우 님, 님 또한 마찬가지일꺼 같은데요.
중학교 1학년 도덕책에서 배웠습니다.
역지사지라고 했어요. 다들 조금만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현 시점에서 문제는 엑크는 엑크되, 50분 내내 한 케릭 붙잡고 물고 늘어지는게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즐기는 방법에 따라 틀리지만, 이건 최소한 길드 내에서 잡아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섭 타셔서 저랑 상관없지만, 최소한 영향력이 있는 길드고, 그정도로 강한
길드고, 그렇다면 길원 관리는 생각해보셔야할 문제입니다.
사람이 처음부터 악한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렇지만 모르고 하는거와 알면서 하는거는 확실히 틀립니다.
스토킹 문제가 이정도로 대두되었다하면 분명 좋은 것이라고는 못하겠지요.
한번쯤은 453 님도, 453 길드 님들도 생각해봐야할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인 재미도 물론 중요하지만 공익적인 플레이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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