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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2-0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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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를 살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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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워려블래
203.♡.204.83
 조회 : 963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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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생각을 해보자면 제가 상상했던 블레이더는...
치명적인 공격? 요정도 되겠습니다.
하지만 직접키우면서 미쟁이서 호구취급 당하면서 다니고 던전에서는 일타치기를 겨우 습득하여 보스와 나의 손가락관절에 쌍방으로 치병적인 공격을 했었더랬지요.
그래... 손가락 좀 쑤시면 어떠랴... 하던 찰나 배3이 딱 하고 나왔습니다.
배3을 몇일 해본 결과... 에게.. 겨우 이건가? 하는 생각뿐... 기대를 많이해서 그런지 실망도 배로 돌아왔습니다.
그이유를 살펴보자니 일단 기본기 자체 증폭및 추공의 최하위 거기에 말로는 형용을 못할 해괴한 범위
타겟수에 따른 데미지분산...(훗.. 범위를 줘도 곱게는 안주는군) 크상크확시너지의 부재(예전에는 크확을 아예 깎았었죠. 그때 영자가 블레 안티인줄 알았음)
몇일을 블레접고 (케릭은 보너스로 후려치려고했었음... 템까지다해서 120장정도?) 아처하자 아처하자 카발 첫케릭은 아처였자나... 그러니 금방 적응할거야 하며 고민을 했었죠..
그러나 내가 바라는 아처매물은 나오질 않고, 이거다 싶은것은 거래완료된 것이 2건이요.
결국 타이밍도 안맞아서 계속 블레를 하게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또 내 케릭에 이상하게 정이 생기는 것도 같고 예전에 1랩부터 180만랩 까지 포르타에서 고생했던 것과 아직 갈길이 있지만 어느정도 준수하게 올린 룬작을 생각하니 그냥 더 나빠지지 말기를 바라면서 이걸 카발 마지막케릭으로 끝까지 가볼까... 하는 마음이 생기더이다.
솔직히 배3나와서 나빠진건 없습니다. 다만 차이가 별반 안느껴진다 뿐이죠. 거기에 배3이 나오면서 미쟁포기하고 손가락 아퍼하면서 열심히 달렸던 던전마저 역전도 그냥 역전이 아니고 처참하게 발린듯합니다.
이미 떨어질만큼 밑바닥으로 떨어진거같아서 더 나빠지지는 않겠지만 블레를 살릴 방도를 여쭙고자 엄청 긴 서론만 읊주렸습니다.
무슨 방도가 있을까요?
제 생각은 배3마저 범위를 없애고 1인 타겟으로 하되 지금 표기된 데미지에서 30~50%정도 뎀지 상승? 그럼 미쟁에서도 점수는 포기하고 “난 인도자만 조져”를 할수 있을거 같고 던전도 솔플제왕은 되겠죠. 너무 욕심인가...
아니면 남들하고 똑같이 크상크확시너지를 받던지... 안그래도 블레 확높이기 골때리는데 크상크확시너지 하나 있음 생각만해도 기분이 하늘을 날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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