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발온라인은 12월 16일 대규모 3차 업데이트를 단행한다고 밝힌바 있으며.
12월 12일에는 3차 업데이트 내용이 공지되었다.
대부분의 내용들은 일전에 소개했던 "미리보는 카발" 기사란에서 다루었던 내용들이며
그 기사 중 일부의 컨텐츠가 빠진 내용들이 이번 3차 업데이트에 도입되는것을 알수 있었다.
상용화 이전에 실시되는 카발의 대규모 3차 업데이트!!
그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자.
1. 레벨제한 99로 변경
현재 70렙으로 제한되어 있는 레벨제한이 99레벨로 상향 조정
2. 신규서버 추가
신규서버 '플루토'가 오픈
3. 신규맵 추가
언데드 그라운드 - 80레벨 이상 진입가능
레이크 인 더스크 - 90레벨 이상 진입가능 (인스턴트 미션맵)
포가튼 루인 - 95레벨 이상 진입가능 (전투맵)
4. PK.PVP도입
- PVP
결투신청과 수락을 통해 캐릭터간의 대결이 가능
캐릭터간의 결투는 승패에 따르는 보상이나 손실은 없음
- PK
전투맵인 '포가튼루인'에서 PK가능 (PK시 패널티 없음)
18세 이상 전용채널에선 전 맵에서 PK 가능
타캐릭터 선제공격시 명예 포인트 1000 감소,
PK(상대방을 죽였을경우) 다시 1000 포인트 감소
- PK제한을 두기 위한 패널티 도입 (패널티 시간중 PK시 패널티 증가)
1PK - 접속시간으로 10분간 상점이용 제한
2PK - 30분간 NPC와 대화불가 (상점,창고,스킬배우기,퀘스트 진행불가)
3PK - 60분간 NPC와 대화불가, 타캐릭터가 패널티 없이 선제공격 가능 상태로 바뀜
4PK - 100분간 NPC와 대화불가, 캐릭터 사망시 일정확률로 소지아이템 드롭
5PK - 150분간 미로형 감옥에 수감 (던전같은곳으로 탈출시 패널티 사라짐)
5. 신규아이템 추가
- 전사의애펄릿+5, 현자의애펄릿+5 추가 : 75레벨 이상 캐릭터 착용가능
- 수호의애펄릿+6 추가 : 85레벨 이상 캐릭터 착용가능
- 전사의애펄릿+6, 현자의애펄릿+6 추가 : 90레벨 이상 캐릭터 착용가능
- 섀도우티타니움 무기류 추가 : 티타니움 무기류와 요구능력치가 같고 공격력은 월등히 높음
[드랍정보]
- 오스미움방어구와 무기류 : 언데드 그라운드 / 일부몬스터
- 새도우티타니움 무기류 : 언데드 그라운드 / 네임드몬스터
- 2슬롯 오스미움 : 레이크 인 더스트 / 네임드몬스터
6. 직업별 전용스킬 추가
워리어 : 전용소드스킬 "스파이럴 둠", "블레이드 오러" 추가
블레이더 : 전용 소드스킬 "미라쥬 그라인드", "블레이드 오러" 추가
위자드 : 전용 매직스킬 " 에너지 필드" 추가
포스아처 : 전용 "바이탈포스" 추가
포스실더 : 전용 " 스톰 크러쉬" 추가
포스블레이더 : 전용 "인페르날 스티그마" 추가
7. 아스트랄 바이크 추가
- 아스트랄 바이크는 일전에 소개한대로 아스트랄 바이크!로 명명 되었다. (역시 그럴줄 알았삼! +_+)
- 아스트랄 바이크 탑승시 이동속도 증가
- 아스트랄 바이크 탑승시에는 몬스터나 다른 캐릭터를 공격할수 없음
- 타캐릭터나 몬스터에게 공격을 받을수는 있음
- 아스트랄 바이크 소환을 위해서는 "아스트랄 바이크 카드" "바이크 라이센스" 필요
- 바이크 라이센스(면허)는 80레벨에 부여받는 퀘스트를 통해 취득
- 아스트랄 바이크 카드는 "언데드 그라운드"의 몬스터가 랜덤으로 드롭
- 3차 업데이트 후 2주동안은 잡화상인 "샐리"가 아스트랄 바이크 카드를 판매
8. 감옥시스템 추가
5회이상 PK누적시 150분간 미로형 감옥에 수감되며, 탈출시에는 패널티시간이 종료 (현재 도입중인 던전의 변형인듯 하다. 다만 난이도 극악일지도 ㅡ.ㅡ)
9. 신규 퀘스트 도입
신규맵추가와 레벨제한이 풀림으로 인해 시나리오퀘스트, 일반퀘스트 추가
이상이 공식홈페이지에 공개된 내용이며
이미 테스트 서버에 업데이트 되었던 방어구의 착용 요구스탯의 감소부분도 빠른시일내에 적용될것이라고 밝혔으며, 이 외에 서버 안정성이나 자잘한 버그들의 패치들도 함께 이루어질것이라고 본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기울였던 16일에 과연 상용화가 진행될것인가 하는 문제는 일단 실시 되지 않는것으로 밝혀졌다.
이부분은 카발온라인측에서 유저들에게
카발온라인의 준비된 컨텐츠를 미리 맛보고
상용화시 결재를 할것인지 선택하라는 그런 의도가 아닐까 라고 생각해본다.
16일 진행될 업데이트 업데이트 내용을 보면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하기에 충분하다.
업데이트가 깔끔하게 진행되어서 많은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카발온라인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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