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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2-29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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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의 무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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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빙극
112.♡.183.227
 조회 : 937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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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배3 업뎃 이전에 카발은 하향곡선을 긋고 있었습니다.
추락하는 알츠가격... 넘치는 케귀템에 템 거래는 굳어버렸습니다.
예전에는 본케릭을 바꾸고자할때 착용 템을 알츠로 팔거나 바꾸고자하는 직업군의 케릭터의 장비를 맞교환 하는 거래방식도 많았습니다. 덕분에 유저들은 점점 식상하고 질려가는 카발에 새로운 케릭터에게 흥미를 느끼며 겜을 할수있었습니다.
오스아머셋만 있으면 포실 포블 블레 워려 이모든 케릭터의 방어구는 걱정없었구요~ 그런데 지금은 전직이 너무 어렵죠? 통으로 싸게 떨이치지않는한 팔리지않구요~
14증폭셋 12증폭셋 15작 등장으로 인해 빈부격차는 점점 벌어져만 가고 현질않하는 오스급의 다수 유저들은 던전과 쟁에서 점점 자리를 잃어가고 있었구요~
그로인해 많은 유저들이 빠져나갔습니다. 그렇게 빠져나가는 유저들을 잡고자 이스트에서는 장비격차를 줄이는 방법으로 배3에 엄청난 추공을 집어넣었죠~ 일부 저자본 유저들은 환영했습니다. 던전과 쟁 그렇저럭 전보다 할만했으니..
하지만 템에 엄청난 현질은한유저들 1뎀1소증1공력 올리고자 몇십장 또는 몇백장 투자하면서 남들과 쪼금~ 아주쪼금~ 강한것에 희열을 느끼는 유저들은 엄청난 상실감에 빠지게 돼버리죠ㅋ 제가 보기엔 배3 업뎃은 이스트입장에서 보면 이해할수도 있던 업데이트일수도 있었습니다. 그만큼 다수 서민급 유저들의 매출이 좋았을수도 있겠구요~ 지존급이많아봐야 이스트보단 작업장에 매출이 더 영향이 있을꺼라 생각하구요~
어쨋든 결과는 좆망!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스트는 매출에 신경만쓴 머리좋은 인간들의 집합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온라인 게임의 가장 큰~ 매리트는 게임속이 또다른 현실세계라는 것입니다. 거기서 더 성공하고 더 혜택받기위해 유저들은 투자하고 소중한 시간을 쏟아붓는것인데. 배3로인해 일부 케릭터는 투자한만큼의 성능을 뽑아내지 못했습니다. 실로 그 격차는 엄청났구요~
이렇게 된 원인은 제가 보기엔 단순 배3가 문제가 아니라고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저의 소견으로 건의하고 싶은 한가지는
케귀템을 줄여야합니다. 방법으로는 착용한 케귀템을 장착시케귀로 변환하는방법입니다. 말그대로 착용한 케귀템을 장착시케귀템으로바뀌여 거래가 가능하게 하는건데 일정확률로 증발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노귀템이야 위탁에 매물이 많이 올라오면 이스트에서 수거하면 된다지만~ 케릭터가 착용하고 있는 케귀템은 케릭터가 뽀개지 않는한 회수할 방법이 없습니다. 이것도 않된다면 이벤트성으로 케귀템을 장착시 케귀로 바꿔주는 케쉬템을 만든다던가~ 어떠한 방법이든~ 템은 거래가 돼야하고 소멸도 돼야합니다. 그래야 유저들도 장비를 팔고 새로운것에 투자를하고 흥미를 가지게 돼는것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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