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영자였으면 달랐을까.. 이스트 사장이었으면 달랐을까...

이젠 이런 생각까지 해봅니다.

하지만 제가 했었어도 결과는 크게 다르지 않았을듯...

영자에 목표는 카발2성공에 카발1유저 주머니 털기죠

케릭 발란스고 머고 업는거 갓아요..

운영자가 한명인것도 아니고 여러명이 분명 많은 회의 끝에 내논 배3일겁니다.

영자들이 생각하는거랑 유저들이 생각하는거랑 좀 다른거 같긴하네요.

신기하게도 카발이 유명한 게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베e 거래 top10에 들어가죠.
( 제 주변엔 카발은 거의 모르더군요.. 몇년이나 됬는데;; );;

카발2가 흥행이 보장된 상황이 아닌것도 불안할거고 카발1을 버리자니도 불안할겁니다. 카발2를 버리고 카발1을 하자니 벌써 만렙이 190이고 신규 유저를 모시기가 쉽지 않죠.

150억정도 이미 팔았고 나머지 100억정도만 놔두고 있는데 앞으로 어떨게 될지 보며서 정리를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결정해야겠네요 ㅎ

만렙 및 배3 업뎃후  매출이 줄었을까요??
전 배3 전보다 많이 늘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월 매출이 줄지 안으면  빠른 시일네
벨런스 조정 및 리뉴얼 힘들듯 보이네요
배3 안좋다는 워려 블레 분들 겜안하고 계실 까요..
아처 포블 포실로 겜하고 계신분들이 더많을듯 하네요,

이스트 월급 쳐묵하는 넘들아
몇달후 공홈 대문에 사죄글 올리지 말고
지금 이라도 정신 차려라!!

카발1에서도....운영자들 시스템자체가 엉망인데 카발2를 하고싶겠어요.

카발접으면 대작게임 디아3같은거나  길드분들이 말하는 블소같은거할것같네요.

투자한건 최소 몇백씩해도 남는게 없는것같아요~그냥 즐기는것뿐....

제생에 최고로 재미있게 한게 2가지있는데 던파와 디아블로 입니다...

근데 끝까지 절 배신하지 않았던건 디아블로 인듯.. 블리자드 만세!!

전 게임에 쓴 돈을 되찾아야겠다는 생각을 안하기에 별 부담도 없지만,

큰돈 쓰시는 분들은 여러가지로 민감하듯 하네요. 카발에 한 80~100만원선

들어간것 같은데 그래봐야 몇년째 썩고 있는 리니지 장비에 비하면.....

카발에 쓴 돈보다 더 많은 즐거움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득한번 제대로 못했어도

스트레스 해소도 잘되고 상자까기 직전의 즐거움도 좋고요. 좀 성취감이 부족한

느낌은 아무래도 와우 레이드 팀을 오래 하다 카발로 넘어와서 그런게 아닐까 싶긴

하네요. 'ㅁ'

멱살의 영자바보 32싸덱 혼구녕 15작 같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