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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2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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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에게)탈도 많고 말도 많은 발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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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라수아
211.♡.236.24
 조회 : 5,287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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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카발내 유저들은 클래스를 갖고 니가 2개면 나도 2개라는 식의 발란스만을 운운합니다.
그러나 팟이라는 시스템이 있는 게임이라면 상대방 팟이 5개 갖고 있으면 내 팟도 5개여야 한다는 것이 또다른 발란스라고 봅니다.
즉 내가 3개 다른 팟원이 2개여도 발란스고 내가 2개 팟원이 3개를 갖고 있어도 발란스다는 겁니다.
단지 개별적 클래스간 너무 심한 차이가 있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8개 클래스 조합으로 7인을 기준으로 어떻게 구성하든 큰 차이 없게 조정하는 것이 발란스란 것이죠
즉 8개 클래스 7인 팟을 짤 수 있는 경우의 수는 2097152가지입니다.
이를 모두 검토해야 한다는 거지만... (누가 이런걸 다 해라고 생각듭니다)
아처 5명 워려2명과 같은 극단적인 팟은 제외해야겠죠.
아무튼 공통적인 요소.. 공격/방어... 저항 등의 요소는 각 클래스의 특성을 발휘할 여유를 갖을 정도로만 맞추되 각 클래스별 심한 차이를 보여선 안된다는 것입니다.
워리어의 기획이 공격형이므로 위 기본 요소에 특성(공격)을 발휘할 수 있게 유지해야 하며 아처인 경우는 취지가 지원형이므로 위 기본 요소에 특성(힐러)을 발휘하게 해야 맞다고 봅니다.
그러나 지금은 클래스간의 특성은 희미해지고 모두가 공격형이 기본이고 공격에 지장이 없다면 특성도 무시되는 발란스가 되버린 것이죠.
솔직히 말해 지금은 클래스간 특성이 희미합니다.
오히려 특성을 유지하려는 일부 클래스만 희생한다 여깁니다.
전 클래스의 특성을 살리고 발란스를 조정하든가(위자드가 적중앙에 뛰어들어서 휘젖고 다니는 일이 없게. 몸빵은 근접전투형보다 더 강해요)
차라리 형식적인 특성만 남기고 전체 클래스를 전천후 전투형으로 재조정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말뚝을 박아도 물흐르듯 녹아버리고 저항성수 쓰고 버틸라치면 각종 상태이상에 넉백 넉다운 스턴이 연속으로 들어와서 한대 때리는둥 마는둥 하다가 죽는다 ㅋㅋ
(포실도 사거리 늘려달라. 말뚝 박으면 왜 사거리가 줄어드는데. 멀찍이 떨어져서 말뚝 박고 공격이라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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