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옷 1등이다 ㅋ

저라면 가격보다는 그분야에 대해 얼마나 알고있는가를 보고 결정할것 같네요.

이것저것 따져볼수가 없는 상황이라면  값싼 초보컨설턴트의 조언을 먼저 듣고,

그다음 적당한 가격의 준전문가의 조언을 들어서 교집합인 부분은 수용하고,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적당한 가격의 준전문가와의 만남에서 이것저것

묻고, 따져보면서 컨설팅을 받을것 같습니다.

중복선택이 안되서 투표는 패스할게요.^^;;

내 실력이나 지식에 대한 체크가 우선이겠지요..

컨설팅 받을 내용이 100이라고 할때

초보든 준전문가든 전문가든 70점까지는 비슷한 이야기를 할껍니다.

그 뒤 10점 10점 10점마다 다른것이겠지요..

저도 가끔 강의를 할때가 있는데,

이때 질문이 매서운 분들도 있지만, 전혀 엉뚱한 맥락을 물어보는 분들도 있어요

그런 분들보면 수십만원짜리 강의보다는 인터넷 무료강의라도 좀 듣고 왔으면

서로 더 좋은 시간이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우선은 어떤 강사를 고르느냐보다는 내가 노력해서 알아낼 수 있는 정보까지 알아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산수문제 물어보려고 대학교수를 찾아가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네 저도 예전에 한동안 증권사에서 VIP상담을 해봤지만 같은 설명을 해드려도 기본적으로 문의하시는 내용에 대한 기초적인 베이스가 있으신분들과 아예 그런게 없으신분들과는 같은 내용을 설명드려도 흡수하시고 이해하시는 부분이 확연히 차이나더라구요
어떤걸 누구에게 물으시느냐보다는 내가 그 문제에 대하서 어느정도 기본 베이스가 있는가가 더 우선일듯하네요

어렵네요..판단하기가

음...적절한 비유에...역시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조언을 받기전에 개인적으로 많은 공부가 필요하겟군요...ㅜ.ㅜ

저는 값싼(?)초보컨설턴트에게 컨설팅을 받아보겟습니다..

뭔가를 할때 누구의 조언보다..젠님처럼 스스로가 좀더 알아봐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초보컨설턴트님에게 조언을 컨설팅받다보면 고정관념에서도 좀 벗어날수잇을꺼 같고

뭔가를 할려는 초년생들의 패기도 배울수 잇을꺼 같네요..

10년째 저렴한 컨설턴트님이라면..무조건 패스~~;;

저말은 와닿네요..70점까지는 같은데 디테일에서 10점 10점 10점이 다르다는..

법계통

싸구려-블로거 수준
중급-정리는 되지만 도움은 안됨
고가-내가 뭘해야 되는지 정도는 알게됨
초고급-포인트를 짚어주고 내 손해를 최대한 덜어줌

투자계통

다 똑같음

이런식 아닐까요ㅎ

문제 해결을 위해선 조언가 보단 사례를 뒤져보고 내 경우를 대입

시뮬레이션 후 재판 결과나 자금 문제, 융통되는 법 한도,

머.. 송사에 얽히지 않는게 제일좋죠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