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질 데미지가 좀 올라가면 원배+연장으로 가능할 거 같아서요..
블러디는 초반에 썼다가 최대한 유지하려 하는데 몇 번 훅 가보고 나니 소심해져서
상황봐서 끄는 편이구요.. (블러디 시간을 다 유지해 본 적이 없네요^^)
일단 현재 자버프 후 1050공, 179뎀, 47소증입니다.
뎀 계산이 정확한 지 모르겠는데 칼(80), 투구(24), 뎀링(30), 보드(20), 5폐인(5),
자체(20)이 맞다면 179뎀이고, 투배시에는 좀 더 오르는 걸로 아는데, 일단 36뎀 투구
스왑으로 +12뎀 되는 건 확실하구요..
이 상황에서 낫질 데미지를 올리려면 낫질에 영향 주는 요소를 올려야 할 텐데,
대충 줏어들은 기억에 낫질에는 소증과 공격력에 영향이 크다고 했던 거 같습니다.
해서 어제 저녁에 나름 큰 맘 먹고 어제 상콩 200개에 인핸서 100개 준비하고
14소증 방어구를 하나 샀는데(물론 작하신 분들 이것에 몇 십배씩 들어가신 건 잘 알지만,,
전 요것만 딱 발라보고 안되면 말려구^^)
레이크 골렘에 테스트 해 보니 오스7소증셋과 한 부위를 시그14소증으로 스왑해
7소증 올린 상태와 낫질 크뎀 기준 딱 240뎀 늘어 나더라구요..
이 정도로도 보스 클리어 시 시간 단축에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네요ㅋ
예를 들어, 원배+연장+원배에 잡던 걸 원배+연장에 잡을 수 있을까요?^^
카발은 사냥하고 렙 올릴 줄만 알았지 이런 전문적인 부분은 고수분들만큼 지식이 없어
도움 좀 부탁 드립니다.
>> 현재 7소증 갑장부 중 한 부위가 14소증으로 바뀌는 게 어느 정도 영향이 있을런지?
>> 14소증 한 부위로는 효과가 미비하다면 두 부위 정도 교체하면 눈에 띄게 체감이
있을런지?
>> 또는 낫질 데미지를 올리는데 있어 공력? 소증? 만약 공력 향상도 효과가 있다면
칼을 레드나 시그급을 쓴다거나 현재 오스 9작을 11~13작 정도로 가본다면
어떨런지? 낫질 데미지에 공격력 높이는 게 효과가 있다고들 하시면
칼 9에서 11작 정도로 올려보고, 뎀링 10파쌍으로 바꾸고, 3파에픽도 6파쌍으로
바꿔볼까 생각 중입니다^^(그럼 한 50공 오르려나요? 전 당췌 아는 게 없네요..)
콩값, 인핸서값 해서 한 10장 정도인데, 사실 회사 녀석들과 술 한잔 안하면 한 10만원
더 쓸 수 있을거고, 차라리 그거에 있는 거 좀 팔아서 6폐인, 10파쌍, 6파쌍 바꾸고,
8전사 기간제에 칼 작도 좀 질러보는 게 괜히 시그이벤 한다고 10만원 공중분해 시키는
것 보단 낫지 않나 싶어서 심하게 갈등하고 있네요..
그런데 체감이 어떨런지 전혀 감이 안잡혀서 고수분들께 여쭤봅니다ㅎ
그 동안 너무나 궁금했던 추가 질문 두 가지만.. (요건 너그러우신 분들만 귀뜸을^^)
(1) 미슬급 칼, 방어구로 1200공/1200방 넘고 이런 분들도 14소증 방어구 쓰지 않는
이상 소증은 다들 비슷비슷 하실거 같은데.. 룬이나 뭐 이런거 빼구요.
그럼 역시 낫질엔 공력일까요?^^
(2) 배틀2는 시간이 한 80초 정도인거 같구요.. 물론 실제로 패는 시간은 70초 가량
이겠지만.. 여기서 3초쯤 남기고 원배 연장하면 한 40초 정도인 거 같던데..
30초의 시간 차이가 투배 시 공력 향상된 부분과 어느 게 더 효율적일까요?
배틀2+오러연장? 아님 배틀2+(딜 끝나면)+배틀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