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공감합니다. ㅎ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건 마린님이 어떤 클레스이고

어느정도 렙과 장비를 보유하신지 알 수 는 없으나

일반 유저 기준이라 추측하고 말씀드리면

지금 느끼신 슬럼프는 안타깝게도 스펙업을 하면 어느정도 해소 되는 부분입니다.

미쟁을 보상으로 가는것과 나의 라이벌들과 피튀기는 싸움으로 가는것에 차이는

마치 올림픽 금메탈을 따기위해 선수들이 그간 각고의 노력과 인내로 참고 견디며

결실을 맺기 위함과 비슷한것 같습니다. ㅎ

단편적으로 쟁을 비교했지만 최상급 던전 공략도 마찬가지일겁니다.

목표를 향한 과정이라 생각하심이 편할듯 합니다.

그안에서 각자 소소한 재미를 찾는것 말곤 극복할 방법이 없습니다.

저와같이 과정을 즐기세요 그러면 욕나와도 할만합니다 ㅋ

미쟁에서 전투로 점수를 얻는 수준이 되려면 최소 천장...
어느정도 즐겁게 치고 받으려면 5천장 이상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조차도 미쟁에 참여하는 초기에나 가능할뿐 네임드되면 미쟁시간내내 스토킹받는 일상이 되서 성격 버리게 되죠.
지금의 방식으로는 대중적인 컨텐츠가 될수는 없는게 팩트라 안타까울 뿐입니다.

지적하신 문제점은 인정합니다
그래도 저스펙으로 열심히 싸우시는분들 많이 있습니다.ㅎ
어느게임이든 기울어진 운동장을 복구하는건
정말 불가능에 가까울정도로 어려운것 같습니다.
스토킹이라고 언급하신 부분도
단어선정은 부적절하다고 생각되지만
네임드상대유저를 무력화 하는게 어찌보면 지금쟁에서는
승패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기에
자잘못을 따지기는 부적절 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당하는 입장에서는 지치고 힘들다보니
접률도 떨어지면서 악순환이 반복되는거 같습니다.
남은 쟁관련 패치가 이런 문제점을 개선해 줄 수 있을 것인지
기대하는것 말고는 딱히 돌파구가 보이질 않네요

6키 콩모으는 재미로 했었는데 진입횟수제한은 진짜 이래도 안접어? 이런느낌...

비밀상점패치로 그나마 하루한번접하던것도 안하게 되네요

''이래도 안접어?''에서  공감 찐하게
느끼네요.
모두 건강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