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널터킥 다시보니깐 아쉬웠져^^(안줘두 될듯^^)
추가시간 2:30초..

이번 월드컵.. 심판들... 이.. 전체적인 시나리오를 다 짠게 아닐까요? ㅋㅋ
뭐.. 그건 아니겠지만.. ㅎㅎㅎ

하여튼... 페널 줄 상황은 아니었다고들... 하더군요..

사람이니 실수는 당연하지만.. 유난히.. 오심에 대한 논란이 많은..
월드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오심에 피로 얼룩진(?) 월드컵이죠..ㅎㅎ

아직 16강이 채 끝나기도 전에 이미 퇴장횟수가 역대 최다횟수를 기록했고 양팀에 두명씩 퇴장당해서 심판까지 합쳐도 22명이 되지 않는 진기한 경기도 나왔고..ㅎㅎㅎ

아무리 피파가 상업성에 찌들어갔다지만 너무 돈벌이와 흥행에만 연연한 나머지 대회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질적 향상에는 소홀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심판의 자질문제만 보더라도 그렇죠. 한일월드컵에서부터 시작된 진실을 알 수 없는 심판의 오심논란..

물론 사람이라 실수는 분명이 있고 또 그러한 실수가 게임의 묘미를 더 살려주기도 하지만 거듭되는 오심논란은 분명 월드컵이라는 지구촌 축제에 제대로 찬물을 끼얹는 꼴이 되어가고 있죠.

어쩌면 미디어기술의 발달로 더 문제가 되는게 아닌가 합니다.
심판은 순간적인 상황을 눈으로 보고 판단을 하게 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러각도의 카메라가 잡은 슬로모션화면을 보고 판단을 하게 되니 그런듯 하네요.

심판이 아무리 가까이서 상황을 지켜본다한들 더 가까이에서 카메라로 찍어서 느리게 보여주는것보다 정확할리는 없겠죠.

정말 한번보고 넘기기에는 너무나도 아까워서 소장가치가 있는 포르투갈과 네덜란드의 경기와 스위스의 핸드볼경기는 이번대회 최고의 백미가 아닐까 합니다..ㅎㅎ

다음을 기약 합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