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리폿여러분들 2011년 한해동안 고생하셨고 2012년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

우선 올린 스샷은 최근까지 저희 길마였고, 지금은 사기꾼이 되어버린늠이 리폿에 올린 글 스샷입니다.

31살 처먹은늠이 41살이라고 뻥치고 몇년간 저희 길원들을 우롱하였답니다..

뭐 처음에야 거짓말 하고 싶었겠습니까?? 처음부터 사기치거나 던 때어먹을 의도는 아니였겠지요

대담하게 현모까지 나오고;;; 어려보인다는 말에 동안이라고 말했다는데....

설마 설마 했던 저희들은 참 배신감이 느껴지네요..

최근에 부모님이 아프다 어쩐다.. 14증케릭을 맞춘다 어쩐다 이러면서

길원한테 큰돈까지 빌렸었고 부모님의 핑계를 대면서 차일피일 미뤘답니다.

참다못한 형님이 결국 그늠 알아보다보니....

나이며 모며.. 지금까지 했던 길원들한테 자랑삼아 했던 모든말이 거의 거짓말이란걸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있게 전화통화도 하고 현모까지 나오던 늠이였었는뎅....

개인적으로 너무 충격이네요..

사실은 어느정도 의심은 하고 있었지만... 나이까지 속인건.. 정말 대박이였습니다..

템 14증을 맞춘다 할때 사실은 거짓말인지 알고 있었거든요...

아는 사람이 14증 아처계정귀속 시그셋이 있다고 하면서 그거 곧 사올꺼라고... 하길래 케릭명 불러달라고 네바래스 검색해본다고 할려다가 말았습니다..

그냥... 저는 부모님이 아픈건 사실인것 같아서..  그래서 돈이 필요하겠지 하고 특별히 캐보지 않은게 실수기는 하네요.. ㅡㅡㅋ

아.. 저보다 한살 어린넘이였었는데.. 전화 통화하면서 형님 형님하면서 꼬박꼬박 존대 하고 했었는데... 이 좀만한... XX가... 사람 열받게 하네요..

친한 길원한테는 자기 케릭 아이디 비번까지 서슴없이 가르쳐주고 먼저 믿게 만들어서.. 그래도 설마 설마 했었는데...

저야 뭐 사실 따지고 보면 큰 피해는 없지만 열받고 괴씸하네요....

오늘 길드에 8시까지 나타나서 사람들한테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면 최대한 조용히 끝내겠다고 한걸로 알고 있었고 나타난다 했다는데 결국...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아프리카 방송까지 하고 전화도 먼저 하고... 저야 뭐 안지 2개월도 안댔지만....

길드에 오래있던분들이나 전에 같이 겜하던 형님들은 몇년을 같이 겜했다 하는데..

몇년동안 철저히 속인겁니다...

아마 한번 거짓말이 눈덩이처럼 커졌겠죠...

게임중독에 아버지한테 쳐맞고 집에서 가출한지 좀 댔다는데....

아.. 그래도 그나이면 가출은 아니고 출가인가요?? ㅡㅡㅋ

집에서 어머니도 좀 걱정하는것 같습니다..

여튼.. 리폿여러분들...

당연한 말이겠지만... 아무리 믿게 행동하고 그럴만 하더라도 정말 예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 아니라면..

설사 알고 지낸 사이라도 민감한 거래는 삼가 하길 바랄께요..

저희 길원들은 오늘 새로운 길마와 운영진도 다시 뽑고 새로운 맘으로 길드를 개편했습니다..

곧 현모도 하기로 했구요...

현모시 주민등록증 필수로 가지고 나오기로 했습니다... ㅡㅡㅋ

여튼 2011년을 마무리 하면서 액땜했다 생각하고 좋게 넘어 가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겜하시면서 한번더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s 여름아.. 너 나보다 한살 어린거 알고 나 적잖게 충격 받았다...

 이자식아 받을건 그렇게 전화계속 해대면서 받아가더니..

 줄건 쓱삭이냐?? 그게 한두푼이니??

 진짜 니한테 던 빌려준 형님 니생각 많이 한 분이더라...

 원래 니한테 돈 안주고 그형님한테 바로 줄라다가 그래도 믿자 믿자.. 부모님이 아픈건 사실이겠지 하면서 준거야

약속한 날짜 되지도 않았는데 이런 저런 거짓말 해가면서 독촉해서 줬더니 이 좀만한게 뒤통수를까??

니 정말 지금이라도 나타나서 사죄하고 풀수 있는 기회를 저버리면...

크게 후회할것 같다.. 나중에 걸려서 후회하지 말고 좋게 풀수 있을때 풀어라..

먼저 나타나면 좋게 풀수 있는 기회 있어...

글고 니 리폿글 봐라.. 가식적인 쉐이야...

원래 좋게 쓰고 갈려고 했는데.. 니 리폿글 보니 가식 쩔어서 도저히 좋게 못쓰겠다 ㅡㅡㅋ

아.. 생각하면 할수록 어린쉐이한테 뒤통수 맞은것 같아서 기분 드럽지만..

그래도 나보다 더 열받을 형님들 생각하면서 참는다...

ㄴ백운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