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4분기 감사보고서가 제출됨에 따라 2008년에 대한 모든 정보가 공시되었습니다.
카발온라인의 개발회사인 이스트소프트는 sw와 온라인게임으로 인해 현재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회사입니다.
2008년도 이스트소프트의 총매출액은 254억 원이며 매출총이익은 163억 원입니다.
부채보다 자본이 많은 회사이며 현금동원력도 벤쳐기업중 수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주가는 11500원정도에 머물러 있으며 주가총액은 560억원 정도입니다.
2008년도 벤쳐기업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창을 받았으며 무역의날 포상에서 300만불 수출의 탑 부문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2007년도 9억6천만원에 해당하는 개발비가 2008년도에는 6억4천만원으로 하락했습니다.
신게임이 개발중임에도 불구하고 낮아지는 것으로 보아 신게임이 거의 틀은 잡혔다고 보여집니다.
게임SW사업부에서 2010년말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니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자 그럼 가장 중요한 카발온라인은 어떻게 될 것인가?
여러가지 추측과 의문이 난무한 가운데 걱정과 기대반 일것으로 예상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이스트소프트 회사가 주식 상장회사라는 것이며 그렇기때문에 과거보다 수익률에 민감해 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무료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여타게임보다 돈을 많이 써야지 제대로 할수 있게끔 만들었다는 사실이 그 증거입니다.
사실 그런 전략은 성공적이었다고 보여지고 이스트소프트는 카발로 인해 많은 수익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문제점 또한 많다는 것입니다.
일단 카발은 다른게임에 비해 자유도가 낮습니다.
밸런스가 맞지않아 캐릭터 선택도 제한적이며 레벨에 따라 사냥할 곳이 정해져 있습니다.
카발 운영자 측에서 보이는 업데이트와 패치에 따라 시세가 요동치며 횡포에 가까운 이벤트는 몇몇 소수의 인원의 배만 부르게 합니다.
이 문제점은 카발온라인의 고질적인 병폐이며 아직까지 제대로 고쳐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도 필자는 카발온라인이 희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게임 운영이라는 것이 생각보다 쉬운 것이 아닙니다.
모두를 만족시키는 것?
그것이 어렵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입니다.
카발온라인의 강점은 중독성입니다.
배우기 쉽고 렙업하기 쉬우며 장비만 맞추면 만족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그렇기에 신맵, 신던전,그리고 캐릭터 및 콘텐츠 추가만 신속히 이루어진다면 2년후 카발온라인의 모습은 밝다고 전망되어집니다.
그럼 언젠가는 카발의 달라진 모습에 모두가 만족하는 그날을 기다리며 다음업데이트를 기다려 봅니다.
카발을 하는 유저들의 마음속에도 얼른 봄이 왔으면 합니다.
그럼 황사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으랏차!!(/^__^)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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