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골수 워리어 땅꾼zZ 입니다..^^

이번주에 그동안 모아놨던(또는 모아주신? ㅎ) 공훈패 약 1,500여개 이상을.. 교환을 했습니다..
187,800에서.. 240,070까지 약 5만 2천점 정도가 올랐는데요..

기존에는 아무래도 쟁을 좋아하다보니..
확장은 관통무시와 피해감소 무시라인을 완성을 했고..
나머지 회피와 적중 부분은 쟁용 공률, 방율, 적중을 다 찍어서..
쟁에서의 탄탄함을 중시했었습니다..

다만 이렇다 보니.. 상당히 좋은 스펙의 워리어 임에도 불구하고..
타 클래스와 달리 던전과 특히 보스작에서는 상대적으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5극칼에 신공률까지 찍어도 6천대의 공률, 방율은 5천대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이번 공훈작으로 공률 1490, 방율 1290, 적중 2확장으로 270이 증가하여
2954공, 2916방, 7558공률, 6494방율, 68확, 310뎀, 135증, 632피감, 적중 1444, 관통 362
를 찍게되었습니다..

일단 결론적으로 당분간은 워리어에게 방율확장은 필수적이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공률과 적중의 증가로 인해 통상 말하는 "잘 꽃히는"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제일 중요한게.. 블러디 유지가 제한되는 워리어로서는 회뽕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
방율이 5천과 6천의 차이는 어마어마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험용 필드 보스 : 비행기, 탱크, 콰드라..
1. 비행기 / 탱크 : 기존 원배 블러디 유지 부분 제한시 피탐 고려 회뽕 사용 → 회뽕 사용 불필요
  너무 수월하다 싶을 정도로.. 데미지가 잘 들어가고.. 상대적으로 덜 맞아서..
  안정적인 보스작이 가능했습니다..
2. 콰드라 : 기존 원배 블러디 유지, 쌍회뽕 사용시 원배배틀시간 풀사용 간헐적으로 성공
    → 원배 블러디, 쌍회뽕 사용간 약 30초 정도 시간 남음..(스샷 첨부)

관통과 탄탄한 방어 중심의 공훈패 사용도 물론 좋지만..
방율과 공률, 그리고 적중에 대한 부분도 워려 세팅시 고려가 되어야 할 부분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구요..
상위 던전 보스몹 렙 상향 등으로 인해 워려에게도 앞으로는..
공률과 방율의 중요성이 부각될듯 합니다..
* 신던에서는 공률 6천, 적중 1100대에도 미스 블럭이 뜨더군요..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다른 워리어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