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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8-0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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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는 다들 잘 보내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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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427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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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6월말경에 이른 휴가를 다녀왔습죠...ㅜ_ㅜ
여자친구랑 스케쥴이 그때밖에 안 맞았기에...
홀로 사무실서 눈팅하다가 몇자 끄적거려봅니다.
땡볕에서의 고생은 끝난 것 같습니다.
지난 1월부터 시작한 건설업알바(?)
사무실 공무를 보면서 CPA준비란 명목하에 취직했건만...
현장에서 인부들 일하는 시간에 같이 막일하고, 퇴근 후 사무실 야근...
그렇게 시간을 보내길 몇개월!
며칠전 사장님과 독대!
삼겹살 집에서 소주가 아닌 막걸리를 마시며.
"아직까지 정신 못차맀나? 아직 땡볕에서 더 굴러봐야 니 입에서 공부하고 싶단 소리가 나오긋나?"
"이제 현장 고만 나오고 사무실에서 공부나 해라."
흐...
여차저차해서
어제부터 아침에 현장 잠깐 나가서 사진 몇장 찍고
그 이후론 줄창 시원한 사무실서 조용히 자격증 준비만 하고 있네요.
싸장님 감사합니다. ㅜ_ㅜ
휴가... 뭐 별다른거 있슴꽈. 시원하게 지내기만 하모 되지... -_-;;;
아자자 모두모두 힘냅시다!
P.S : 제목, 내용, 마무리 인사... 다 따로 노네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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