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저의 케릭을 사신다는 쪽지 받았네요.

제가 카발 시작한지 1년, 워려키운지 1년..

1년동안 186랩까지 키우면서 카발에서 웃고 울던 기억이 생각이 나네요.
1랩때 부터 스킬트리, 방어구 세팅 알려주신 분
같이 던전돌면서 퀘스트 알려주신 형님과 누님
모르고 사기당했는데 힘내라고 편지로 사기당한만큼 알츠보내주신 형님
8전사를 엉청싸게 주셨던 형님
첫 80뎀칼 만들어 주셨던 형님
같이 8전 먹고 먹튀 하신 형님
같이 타일 먹고 잠수탄 여성분
케릭 장비업글대해서 자세히 알려주시는 형님들
미슬셋을 싸게 주셨던 형님들
고민 상담해주던 형님들과 누님들과 아우분들
저의 생일을 게임상에서도 챙겨주셨던 형님들과 누님들과 아우분들
아무리 작해도 13작을 안가는 저주템들
11작에서 80억부어서 9작되는 마법
3시간안에 11작을 1억정도 써서 3개나 띠운적
120랩때 첫 상슬 득했는데 상점에 팔았다가 1대1 복구한 적
워려가 좀더 강해지라고 수 없이 넣었던 1대1과 매크로 답변
저랑 1대1 키보드파이팅하시던 키보드워려분
서든에서 같은 클랜분을 카발에서 만났던 반가웠던 적
새벽쟁에서 2등해본 기억..ㅋ
등등..

이렇게 보면 제 혼자서 캐릭을 키운것이 아니라 길드분들 형님들 누님들 친구들 아우님들께서
도와주셔서 이렇게 키운것 같네요. 그리고

게임이지만 좋은분들 많이 만나고 같이 웃고 나쁜분들 만나서 혈액순환잘되게 해주시고..ㅋ
저의 첫 mmorpg게임, 카발이었지만 즐거웠습니다.




워려분들 타케릭보다 더 득템하시고(ㅋㅋ) 지금보다 헐씬 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데네브섭 HCL의 쿵푸팬더-




ps.저의 케릭사시는분! 그케릭 1년동안 상슬 14개 먹은 케릭이에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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