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타클래스에 비해 몸빵이 좋나요?

일단 아트오브디펜스를 빼고 비교해 봅시다.
타 클래스 역시 아트오브디펜스같은 생존기 및 클래스 기획에 따른 특수 스킬을 빼야겠죠.

아트오브디펜스가 없다면 포실의 장점은 뭐가 남을까요.
새도우실드랑... (장점이라고 하기 좀 그렇지만) 어그가 남겠군요.
새실 하나갖고 포실이 몸빵 캐릭이라고 말할 수준도 아닙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던전이나 쟁 등의 상황에서 새실을 주면 얼마 버티지 못하고 사라지는걸 알겁니다.
새실은 지속적인 몸빵이 아니라 순간의 위기를 한번 넘기는 용도일뿐이죠.
더 중요한건 아트없는 포실과 타클래스의 몸빵을 비교하면 포실이 장점은 완전히 사라진다는 것이죠.
타클래스는 포실에 부럽지 않게 잘 버팁니다.
포실이 직접적인 충격에 버틴다면 타클래스는 특수한 버프 및 스킬로 그 위기를 잘 넘기고 효과도 매우 좋습니다.

방어쪽을 봤으니 공격쪽도 비교해 봅시다.
앞서 말했듯이 아트오브디펜스의 취지와 비슷한 타클래스의 공격 스킬을 제외하고 비교해 봅시다.
말이 안 나오죠.
제외하고 보더라도 공격은 포실보다 훨씬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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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포실에게 아트오브디펜스도 부여하고 아트에 비례하는 타클래스의 공격스킬도 부여해서 비교해봅시다.
앞선 비교에서 포실이 타클래스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면 아트오브디펜스가 훨씬더 막강해져야 맞겠죠.
그러나 오히려 그 반대인 상황입니다.
공격스킬에 따라가지 못하는게 아트오브디펜스죠.
왜냐면 공격스킬인 경우는 %로 반영됩니다.
일부 옵션인 경우는 수치만 적용되구요.

그러나 방어옵션은 %로 적용되는 것이 있나요?
피흡량은 %로 적용이 되고 있죠. ㅋㅋ

왜 이것이 중요하냐면 신스킬이 생기면 공격스킬은 그 스킬자체만의 위력만 적용되는게 아니라 기존에 세팅되어 있는 위력까지 적용된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방어는 어떨까요?

이런 이유때문에 공격스킬은 나날이 자라지만 방어스킬은 신스킬이 등장했던 그때만 반짝 빛날뿐이지 점차 생명을 잃어가는 스킬인겁니다.

때문에 최소한이라도 포실에게 있는 아트트랄웨폰의 방어력을 %로 적용해야, 따라잡진 못하더라도 쳐지는 속도를 늦출수 있습니다.
따라잡으려면 포실만의 방어관련된 옵션에 %가 적용되어야 하고 포실만의 공격관련된 특수스킬도 손봐야겠죠. 마이트스위티 같은.

포실 기획이 공격쪽은 아니니 공격관련에서 따라잡지 못하더라도 방어관련 옵션은 반드시 %로 적용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