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링

기존에 2링 구조에서는 주로 2럭 쌍으로 확만 챙긴거에 반에 4링으로 업댓 되면서 링은 무척이나
중요해졌습니다.
슬롯이 4개가 생기면서 30확을 챙기고 나머지 반지를 뭘 쓰냐의 행복한 고민이 생겼는데요
일단 중요한건 먼저 링으로 30확을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1) 크리티컬 확률을 챙겨라

링으로 우리가 챙길 수 있는 확은 30확 밖에 되지 않습니다. 즉, 2럭 4개 차면 60확이 될꺼 같은데
30확 밖에 적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결국 2럭 2개를 손해보는것이죠. 결국 이 30확을 어떻게 챙기냐의
문제가 대두되는데, 제일 간단한 방법이 메르가 링 + 2럭 또는 2럭 쌍이죠. 그런데 메르가 링은
실질적으로 드랍률 안습에다 2럭이 2억 정도 하니 사기에 많이 비싸지 않냐라는 고민에 빠집니다.
어차피 30확을 채워야하는 부분인데, 반지 2개 또는 3개를 희생한다고 생각하면, 구지 힘들게
2럭과 메르가 링을 구하기 힘들다면 1럭 3개를 차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그렇게 되면 반지 하나를
손해보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메르가 링과 2럭을 구해야하지요.
어떻게 망1을 돌다가 메르가 링을 먹었습니다. 근대 2럭 살 돈이 모지랍니다. 그렇다고 메르가 링 1개와
1럭 2개를 차게 되면 5확을 손해보게 되지요. 그래서 어차피 반지 3개를 찰 경우 메르가 링 1개와 1럭
1개, 그리고 5챔피언 1개를 찰 수 있습니다. 5챔피언은 5확이 붙었고 자잘한 공격 옵션도 붙어있어서
1럭 2개를 차는 것보다는 훨씬 효과가 좋지요.
최종적으로 물론 메르가 링 + 2럭을 목표로 엥벌해야합니다.

2) 9파이터를 공략하라

반지를 2개를 쓰시던 3개를 쓰시던 2개를 쓰시던 결국 반지가 1개 내지는 2개가 남습니다.
1편에서 섀티셋으로 피흡을 챙기셨다면 굳이 피흡용으로 포스 업소브 링 내지는 라이프 업소브 링을
차실 필요가 없으시고, 1개 내지 2개로 화력을 업그레이드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 중에서 제일 만만한게 9파이터가 아닌가 싶습니다. 10공 80공률 16방 5뎀이라는 상승은 충분히
체감이 가능할 정도로 높습니다.
특히 메르가 링 + 2럭 또는 2럭쌍일 경우 9파 2개를 찼을 때 20공 160공율 32방 10뎀이라는 상승이
있으니 적은돈으로 충분히 옵션을 챙길 수 있지요.

3) 2뎀링을 노려라

2뎀링을 구할 정도가 되시면 어느정도 메르가 링과 2럭을 맞춘 상태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나머지 반지 두개로 화력을 올려야하는데, 9파보다는 2뎀링이 화력면에서는 체감이 날 정도로
훨씬 높습니다. 순수 화력면으로 따지면 10파랑 동급이거나 조금 우세할 정도지요. 그것만 따져도
9파에서 2뎀링으로 바꿀 메리트는 충분합니다.
물론 최종 템은 2뎀링 또한 10파로 바꾸고 타일링을 구해서 메르가 링 + 2럭 + 타일링 + 10파가 되겠
지요.

2. 목걸이

반지를 맞추셨다면 이제 목걸이로 눈을 돌려봅시다. 목걸이는 어차피 2종류 밖에 쓰지 않습니다.
흡수상한이 딸려서 뱀파 목걸이를 사용하느냐, 또는 상한과 뎀을 올리기 위한 폐인 목걸이를 사용하냐
지요.

1) 뱀파이어릭 아뮬렛

상한이 모지라다면 뱀파이어릭 아뮬렛 + 3도 괜찮은 선택입니다. 방어력 10에 40 상한을 끌어올려
주니깐요. 어차피 흡을 해서 안죽고 잡느냐, 아니면 페인으로 화력을 올려서 죽기 전에 잡느냐 차인데
말 그대로 선호하는 옵션으로 땡기시면 됩니다만. 아뮬렛 오브 페인을 사용하시다가도 위급할때
뱀파이어릭 아뮬렛으로 스왑하기 위해서라도 초보때 하나쯤 있으면 괜찮은 옵션입니다.

2) 아뮬렛 오브 페인

아뮬렛 오브 폐인을 쓰는 가장 큰 이유는 크리티컬 확률 상한과 크리티컬 데미지 옵션 두개 때문입니
다. 특히 3폐인은 상한을 4나 올려주기 때문에 크상룬, 펫에 크상 붙이거나 또한 방어구에 크상 붙이기
힘들 경우 엄청 큰 힘을 발휘합니다. 이유인 즉슨 54확 손톱질과 50확 손톱질의 크리 빈도 차이인데요.
그다지 차이 안난다면 안난다할 수 있겠지만 생각보다 4확의 차이는 큽니다. 때문에 3폐인을 사용하는
분도 많습니다. 그 외 사용할만한 폐인 목걸이는 5폐인인데요. 2상한 5뎀을 올려줘서 상한도 챙기고
5뎀도 챙길 수 있습니다. 즉, 세팅의 차이인데요. 상한을 땡겨올 곳이 아무데도 없으면 3페인, 적당히
상한을 땡길 방어구나 펫, 또는 룬이 있다면 5페인을 추천합니다.

3. 이어링

이어링 같은 경우는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무조건 뱀파이어릭 이어링입니다. 이유는 앞서도 누누히
말했다시피 피흡 세팅은 블레이더의 생명이기 때문이죠. 3뱀파 내지는 4뱀파 쌍을 구해서 차시다가
드로스닌 상한옵션 좋은 귀걸이라던지 5뱀 내지는 6뱀으로 바꾸시길 추천합니다.

4. 브레이슬릿

예전에는 흡룬 박기도 힘들었고 피흡펫도 비쌌지요. 그래서 피흡보드 또는 반지로 피흡하거나
익스토션 브레이슬릿 한짝으로 피흡하던 때가 있었지만, 요즘은 그만큼 피흡 붙이기도 쉽고, 그렇기
때문에 익스토션은 거의 사장되다시피한 템입니다. 결국 우리가 택할 템은 파이터 밖에 없는데,
그것도 고민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파이터의 고민에 대해서는 예전에 첫인상 님 덕에 한번 고민한 경험이 있습니다.

7파        18공 150공률 8증폭 8최소뎀        14억
6파        17공 130공률 7증폭 7최소뎀        1.2억
5파        16공 110공률 6증폭 6최소뎀        500
4파에픽  13공  90공률 8증폭 5최소뎀        2~4억
4파에픽  13공  90공률 7증폭 5최소뎀        1억
3파에픽  10공  80공률 8증폭 4최소뎀        4천

즉 결국은 최종템으로 7파쌍을 쓰셔야 하나 수치상으로 때리면 3파에픽이 제일 만만합니다. 또한
그만큼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기에도 남을 템입니다. 물론 종합적 수치에서 6파이터가 3파에픽보다
더 좋을수도 있지만 체감 화력면에서는 그리 차이 안납니다. 그말인즉슨, 3파에픽 쌍을 구해서
쓰시다가 최종템으로 6파를 쓰실꺼면 6파로 바꾸시는 것도 괜찮지만 7파를 최종템으로 생각하셨으면
6파쌍으로 바꿀 필요가 없습니다. 즉, 굳이 비슷한 템을 돈을 더 들여서 한번 더 거쳐갈 필요가
없다는 소리지요.

5. 벨트

앞의 방어구 편에서도 말했다시피 오로지 전 던전세팅을 위주로 생각합니다. 즉 댐프나 프리벤트로
대변되는 저항 벨트냐, 래피드, 바이탈, 가드로 대변되는 능력치 벨트냐의 고민인데, 방어력에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블레이더 클래스 특성상 결국 생각할 것은 바이탈 벨트냐 래피드 벨트냐
두가지만 남게 됩니다.

1) 벨트 오브 바이탈

바이탈 벨트는 HP를 올려줍니다. 4 바이탈은 60피를 올려주기 때문에 생각보다 그 효용치가 큽니다.
1000피가 있다고 가정했을때 보스 데미지가 1050이 나간다 치면 바이탈 벨트로 인해서 HP 10이 남고
사느냐 아니면 그냥 죽느냐의 차이죠.

2) 벨트 오브 래피드

래피드 벨트는 좋습니다. 특히 민첩 5를 올려주는 4 래피드는 전 케릭이 능력치가 1씩 오르기 때문에
클래스를 막론하고 효용성이 무척 큰 벨트입니다.


즉, 60피의 바이탈 벨트나 5민첩의 래피드 벨트의 사용여부는 땡기는거 쓰면 된다 이거죠.

6. 탈것

어차피 우리는 돈이 없습니다. 주문서 한장에 몇억, 심지어 몇십억하는 바이크 따위 과감히 버리고
신보드에 올인해야합니다. 43000원인가요? 43000원에 3확 5증폭 10뎀이란 옵션은 무척 싸게 먹히는
것이죠. 실례로 1크상 5뎀을 올릴려고 5페인에서 6페인으로 교체하기에는 엄청난 자본금이 깨지는
만큼 최소의 돈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기위해서는 신보드는 필수입니다.

7. 에펄릿

1) 전사의 에펄릿

어차피 우리에게 필요한건 화력의 전사의 에펄릿입니다. 물론 수호의 에펄릿도 있으면 편하지만
없어도 문제없지요. 그런 의미에서 7전사는 우리같이 돈 없는 사람에겐 필수템입니다.
무려 40공에 4소증을 올려주니깐요. 물론 늘상처럼 최종템은 8전사이겠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죠.
거기다가 시그전사를 끼기엔 겨우 10공 올려주면서 7전사와는 3배의 가격을 보입니다. 결국
택할 수 있는 템은 7전사 밖에 없지요. 6전사를 끼다가 7전사를 낀 후 느끼는 놀라움은 정말인지
대단합니다.

2) 수호의 에펄릿

7수호 같은 경우 가격도 착하고 방어력도 40방 올려줍니다만. 그다지 필요한 템이라고 할 수는 없습
니다. 왜냐하면 블레에게는 무적 인튜가 있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정말 방어력이 후달리다고 느낄
때는 어쩔 수 없습니다. 뱀파목걸이에 올 피흡세팅을 하더라도 힘들면 결국 방어력을 올려줄 수
밖에 없지요. 그건 순전히 컨트롤에 달렸지만, 그런 컨트롤이 하루아침에 익혀지는 것도 아니고,
결국 7수호가 필요로 하시는분은 필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가끔씩 7전사 살 돈은 안되고 나름 레어슈트에 7에펄 끼고 간지용으로 머플러 휘날리는
모습을 보기위해 7수호를 지르시는 분이 계시는데, 그건 차라리 돈 낭비입니다. 그 돈 조금씩 모아서
차라리 섀티셋에 콩질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8. 결론

1) 반지로 30확을 채우고 9파 -> 2뎀링 -> 10파 순으로 업글하자
2) 세팅에 따라 3폐인, 5페인을 정하되 스왑용 뱀파목걸이도 있으면 괜찮다.
3) 귀걸이는 무조건 뱀파다. 가드고 뭐고 다 필요없다 3,4뱀파 -> 5뱀 또는 6뱀, 드로스닌으로 가자
4) 파이터는 그냥 싼 3파에픽이 가성비가 최고다. 6파가 최종템이 아니라면 굳이 6파를 거쳐갈
    필요성은 없다
5) 벨트는 세팅에 따라 60피를 챙기든 전 능력치 +1인 래피드를 쓰던지 알아서 하자.
6) 가성비 좋은 신보드 구입은 필수다.
7) 에펄릿의 최초 목표는 7전사를 겨낭하며, 업그레이드시 8전사로 가라. 시그전사는 가격에 비해
    성능이 너무 떨어져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