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인정하는 큰 하자가 아니면 계약기간전에 이사를 할거면
본인이 부동산에 집을 내놓던지 아니면 주인하고 잘 얘기를 해서 적정선에서 합의를 보는 방법밖에 없는것 같아요..

바퀴벌레의 경우는 다세대주택에서는 거주자들이 전부다 관리를 잘해야하는 부분이라서
한집만 아무리 약이며 관리 잘한다고해도 크게 소용없는것 같아요

좋게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내용증명이나 이런걸로 당당하게 나갈수있는 방법은 없나요?

사람이 못살정도로 벌레가 나오는데 어떻게 살겠습니까;;ㅠㅠ

그리고 원룸이 아니라..원룸텔이고..

피해가 본건 우리인데.. 우리가 부동산에 알아보고 해야하는것인가요?

일단은 계약이 끝나야지만 나갈수가있습니다

주인분께서 안빼준다면 끝이지요 계약서가 있기에요

하지만 정 안되겠다싶으면 본인이 부동산에 집내놓으시고

다른분이 계약할때까진 사셔야 합니다 물론 복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내용증명은 안되는것인가요??

민사소송도 할 각오 되어있습니다..

물론 승소하면 민사비용까지 청구할꺼구요..

어찌보면 사기에 가까운거 아닌가요???;;

무조건 세입자가 이렇게 당해야하는건가요??

그냥 제가 방을구하고 부동산에 내놓는것을 피할려고하는데..

도저히 다른방법없을까요??;;ㅠㅠ

계약기간 전 임대인이 계약 파기를 원할 경우 일단 방이 나가야 합니다. 부동산을 통하여 방을 나갈 때까지 기다리셔야 합니다.

또한 부가적으로 방이 나가더라도 복비(부동산 소개수수료 중 임차인이 부담하는 비용)를 부담하셔야 합니다.

벌레가 많이 나온다는것을 숨기는거...

어찌보면 사기죄아닌가요??

그냥 당하고 그냥 나가야하는건가요..ㅠㅠ

제 성격이 억울한거 그냥 못넘어가는 성격이라.. ;;

저도 자취할 때 황당한 경험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월세도 싸고 혼자 살기에 그럭저럭 살만하다 해서 계약했죠.

그런데 이사하고 나니 방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더군요. 음식물 썩으내 같은거요. 몇날 몇일을 청소해도 이게 안가십니다. 머리가 터지것 같아 주인과 대판 싸우고 했는데... 아무 소용이 없더군요.

열받아 소개해준 부동산이랑도 대판 싸우고 피해 보상 받으려 노력했으나, 안되더군요.

아는 지인(부동산 중개인)한테 물어보니 계약전 충분히 확인하지 못한 사항은 안된답니다.

저도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그냥 방 내놓고, 아까운 복비까지 물면서 방을 뺐습니다..ㅠㅠ

내용 증명 그런건 무용지물일거에요;; 계약서 양식에

벌래 소음 곰팡이 물샘 그런건 적혀있지 않기에;;  집구하실땐

항상 신중하셔야  합니다 겉만보구 덥석 계약 하셨다간 봉변당합니다

최선의 방법은 집주변 모든 부동산에 내놓으시는 방법밖엔;;

그리구 주인분께 잘말씀하셔서 주거래 부동산에게 님 방을

1차적으로 보여주시라고 간곡히 부탁해보세요

큰 바퀴벌레는 일본 바퀴벌레로 원래 방안에 사는것이 아닙니다.
아마도 건물밖에서 날아들어왔던가, 하수구를 타고 들어온듯 합나다.
청결은 집주인에게 문제가 있는거죠. 특히 일본 바퀴벌레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쎄스코에 전화해도 자기네 쪽에서 어떻게 할수가 없다고 합니다.

집주인에게 인터넷에 올린다고 따져보는건 어떨가요?

내용증명은 법률적의사표현의 하부분이지 아무런 효과는 없습니다

민사소송은 배보다 배꼽이 훨씬더큽니다 최소 5개월이상걸리며 공탁금형식에 법원에

걸고 변호사사서 진행해야합니다 만약 소송에서 진다면 상대방 소송비까지 다물어줘야

대고요 거의 가능성이 없습니다 워낙 소액인지라 3000이라도 장담하기 힘든부분입니다

보통의 경우 계약서 작성할때 하자관련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계약하기전에

꼼꼼히 살펴봐야댈사항이며 이미 계약을 맺은 상황이라면 계약을 파기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집을 계약할때 수돗물은 잘나오는지 물은 잘빠지는지 비새는덴 없는지 등등

확인하는것이구요 이미 계약을 했다면 꼼꼼히 살펴보지못한 당사자 책임으로 돌아 갑니다

안타깝지만 부동산을 통해서 뺴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아니면 주인과 합의를 통해서 빼는

방법이거나 하자요청하여 벌레를 안나오게 조치하는 방법밖에 없을것 같네요

보증금 300짜리 원룸을 얻음

방에서 벌레가 나옴

방을 빼고 싶음

내용증명(???) 이게 어떤건지는 아시는지...ㅎㅎㅎ 이걸로 답이 나올떄쯤이면 계약기간

만료될겁니다. 물론 님이 지겠지요.


방을 빼고 싶다면 부동산에 방을 내세요. 물론 계약기간전에 방을 뺴는 경우니 쌍방 복비

를 다 물어야 됩니다.

집을 원활하게 빼고 싶으시다면 그 집을 광채나게 청소하세요.

그 집에 다른 희생양이 들어와야만 님이 집을 뺄 수 있습니다.


또 모르죠.. 맘씨 좋은 주인이라면 종종 방을 빼주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만...좀 드문 경우

라..ㅡㅡ

내용증명 어떤건지 압니다..ㅡㅡ;;

단지 제가 이쪽 (원룸) 일이 처음이라..

다른일처럼.. 벌레가나오니 조치해달라는 내용증명보내고..

계속나온다는 내용증명 보내서 그걸 법적으로 자료화 하려고 생각했었습니다..

님 조언은 감사하나.. 내용증명이런식으로 비웃으시는건  기분좋지만은 않네요...

오죽했으면 내용증명까지 생각했겠습니까.. 상대방의 기분도 고려해주세요..

그래도 여러가지 조언은 감사합니다..

일단 벌레관한 여러장의 사진을 찍어 두었습니다..

일본바퀴(?) 그거 맞는거 같은데..

아 진짜 방법이 없는걸까요...

최대한 불쌍한척하면서 선처를 바래야하는건가요..;;

계약할때 벌레 안나온다고 당당히 말하던 주인아줌마에 너무 배신감과 분노만 생기네요..

정말 우리가 사람을 구하던지 아줌마에게 굽신거리는거 말고는 없는건가요..ㅠㅠ?

예전에 중국인 직원 숙소를 잡아준적이 있습니다. 느낌상 그 방이랑 비슷할듯.ㅋㅋ

벌레는 아닌데 비슷한 안좋은 환경으로 그 직원이 방을 빼야되는 상황이
었는데 주인이 방을 안뺴주더군요. 그런 집은 사람이 들오기 힘들거든요.

그 중국인이 무릅꿇었어요. 그리고 빌더군요... 결과적으로 주인이 빼 줬습니다.ㅡㅡ

죄송합니다. 비웃은건 아닌데 그냥 맥없이 당하신거 같아서 괜히 짜증이

났는데 그게 그런식으로 타자가 나갔네요..

아.. 아닙니다..제가더 죄송합니다..ㅠㅠ

알아보면 알아볼수록..힘없는 을의 입장.. 합법적인 사기를 당한것같아

기분이 다운되어있는상태에서 너무 욱해서 적었네요..ㅠㅠ

죄송합니다..

내일 만약 안된다면 조앙님이 말씀하셨던 중국인처럼.. 빌어볼려구요 ㅠㅠㅠㅠㅠ

억울해도 어쩔수없네요 ㅠㅠ 그나마 작은 원룸(?)이라..나중에 집계약할때 약이 되겠네요 ;;

그냥 인생의 교훈을 얻었다고 속편하게 생각해야겠어요 ㅎㅎ;;

카발이 조앙님 혹시 제가 쓴글때문에 언찮으셨다면..다시사과드립니다..ㅠㅠ 님은 득템 두번세번하세요~!! 진짜 기도하고 잘께요 ^^

은이님, 다시뜨는달이님,쥬고라메님, GR바다님, 일대일의신화님, 카발이조앙님.. 조언감사합니다..ㅠㅠ

일단 내용증명은.. 그냥 겁주기식으로 보낼려고했는데...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수도 있겠네요...

일단 아줌마랑이야기해서 선처를 부탁드리는일말고는 없을꺼 같네요...

다시한번 도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모두 득템하세욧~ 최상슬하나씩 떨어지시기를..빌께요 ^^ㅎ

카발이랑 상관없는 글이라 비번걸어서 글 지울려고했는데

혹시나.. 저같은 상황 당하시지 말라고... 그냥 남겨놓을께요..

바보짓은 저하나로 족하고 이글읽으신분들은 부디 계약하실때 꼼꼼하게 하세요~~^^;;

무릎 닦아야겠네요... 내일 간곡히 빌려면..흑흑..

바퀴벌레 곰팡이 이런건 큰하자가 아니기때문에 주인집에 잘 애기해서 약을 치던지 감수하면서 살수밖에없습니다 민사소송 이런건 말도안되구요~당연 시간적으로나 금전적으로 님이 손해보는건 뻔한 사실입니다
주인집에 애기잘해서 방을빼거나 안된다고하면 윗분들 말씀처럼 세입자를 직접 구하는수밖에 없는거 같네요~
잘해결되길 바랍니다~

주인에게는 큰하자가 아니겠지만..

세입자입장에서는..

자는데 얼굴에.. 엄지손가락만한 바퀴가 기어다니고...

문을열면 반기는건 열댓마리의 날파리들이 반기구요..ㅠㅠ

억울하지만 어쩔수가없네요...^^;;

아까같은거는 돈을떠나서 너무 열받아서 민사까지 갈생각이였는데..

부질없는짓이라는거.. 갈수록더욱 알게 되네요 ㅎㅎㅎ;;

원룸텔 치고는 보증금이 쎘는데..

시설이랑 위치가 좋아서 덜컥 계약했던것이 이렇게 되네요 ㅠㅠ

조언 감합니다..^^ 내일 심기일전해서 아줌마랑이야기해야겠네요..ㅎ;

기간이짧아서 그나마다행이긴한데

이번계기로 신중하세요

앞으로 300이아닌 3000천 3억이될수도있어요

방을 내놓지만 결국은 님도 바퀴벌레얘긴 안할거같네요...
그런얘길하면 집구하는분들이 당연 꺼리시니까...
어찌보면 인간의 욕심이라죠 막상 당하니 억울한데
막상 팔려니 이걸 얘기해야되나 싶겠네요...

무쪼록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라고 잘 마무리지으시길 바랄게요^^

ㄷㄷ.. 저희집은.. 산 바로 밑이라.. 바퀴벌레 날아다니는거 간혹 목격하는데..
그러려니하지만.. 원룸같이 좁은 방에서.. 그렇게 자주나오면(휴지24개를..금새쓸정도라면..) 꺼림직하겠네요..
마무리 잘하시길 빌께요..

글 읽는 내내 몸이 근질거리네요. ㅠㅠ

잘 해결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