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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7-0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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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인 쟁 이러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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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샤인z
211.♡.14.179
 조회 : 1,287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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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간 의사소통이 잘 되어서 번갈아 먹는게 가능한 국가는 제외하고..
(사실 이것 역시 바람직한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정말 답이 안나오는 아케인 쟁입니다.
사실상 필드쟁을 활성화하려는 목적에서 이루어진 나름 큰 업데이트였는데
현재 한두개 서버를 제외하고는 거의 버려진 거나 다름없는 것으로 보이는데..
저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많은 분들이 생각해보시고 동참해주셧으면 하는 바램에
조심스럽게 토론게시판에 글을 적어봅니다.
거점점령턴과 보스턴이 나눠져서 진행되는 발상 자체는 괜찮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카펠과 프로의 거점점령턴과 보스턴이 같은 시간대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보스턴이 오게되면 적국가에 대한 증오(?)로 무조건 꼬장하며 시간을 끎으로써
결국 양쪽 국가 모두 보스턴에는 보스를 치는 것이 아니라 3배 적국가원들로 인한
무한 다이 + 열받을 경우 무한 퓨리 + 10분쯤 지나면 극도의 짜증으로 인한 채널이동
이것이 현재 아케인쟁의 현실인데요.
우리가 못먹으니 너네도 먹지마라 거의 이런 식이죠..
거점 점령턴에는 거점 점령조차도 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거점 점령에 우세하여 보스공격권한을 갖게되더라도 보스는 쳐볼 새도 없기 때문이죠.
이 무슨 시간낭비이며 정신적 에너지 소모인지 하다보면 허무하고 짜증이 솟구칩니다.
9시 5분 전 분홍 글씨로 메세지가 뜨면 어제 느꼈던 그 짜증이 다시 밀려옵니다.
갈까말까 잠시 고민도 했다가 갑자기 게임도 하기 싫어지고..
서론이 길었는데요..
사실 개인적으로는 적국가라도 보스를 점령해서 많은 새로운 템들이 풀렸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아케인쟁 이러면 어떨지 많은 분들이 함께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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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점령턴에는 가운데 보스 출몰 지역을 거점 점령에 우세한 국가원들만 출입가능하도록 한다.
(포탈 같은 것이 설치되던가.. 방법이야 여러가지 있겠지요..)
--> 이렇게 하면 보스 점령턴에는 우세 국가 쪽에서는 안전하게 보스를 공격할수 있으며,
반대로 거점 점령턴에는 양 국가 모두 거점을 점령하기 위해서 쟁에 열심히 참여할 것입니다.
미쟁처럼 나름 국가원들이 함께 전략을 구상할 수도 있을 것이고요.
또한 무조건적으로 보스가 점령되기 때문에 새로운 템들도 조금씩 풀리면서 게임도 더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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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제 개인적인 소망을 적어보았는데, 너무 터무니 없는 생각일까요.
아니면 그닥 괜찮지 않은 생각인가요..?
많은 분들이 의견내주시면 카발측에서도 고려해보지 않을까 생각해요.
글이 좀 길어졌지만 읽어주신 분들 감사드리며 같은 의견이던 다른 의견이던 많은 의견들 보태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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