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은 합니다만 꽤나 오래전부터 얘기해온 문제인데도 영자들 신경도 안쓰는 사안이죠.
한 국가의 독식현상은 카발 게임 전체적으로 볼 때 침체현상을 야기할 수 있고,
양국가가 어느정도 비등해서 치열해질 때 카발 전체적인 분위기가 활성화될텐데.
지금의 국쟁운영 방식이 저도 개인적으론 아쉬운 부분이네요.

국쟁도 국쟁만의 패널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몇달이 넘도록 한국가가 일방적으로 독식을 하면
점점 지는 국가는 참여자가 더 줄어들고, 이기는 국가는 대기자만 늘어나죠.
어느 특정 길드가 넘어온다거나하는 유저들의 자발적인 노력없이는
일방적인 국쟁의 밸런스가 안바뀌는게 현실입니다.
그런데 왜 이것을 유저들이 국변비용 등 희생해가면서 자발적으로 해야할까요?
운영자가 캐쉬템 팔아먹기 위해 손놓고 구경만 할것이 아니라
시스템적으로 국가간 밸런스를 위해 노력을 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신검쟁도 문제가 많죠.
신검쟁이란게 국쟁에서 밀리는 국가에게 전황을 뒤집을 수 있도록
어드밴티지 역할을 해줘서 역전의 기회를 제공해주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국쟁 이기는 국가는 점점 유저가 늘어나고
신검참여자도 늘어나고, 게다가 신검쟁 워프도 공짜고...
자연스레 국쟁 이기는 국가가 신검쟁도 이기는 방식이 되버립니다.
이기는 국가에게 이왕 이기는거 더빨리 콜드로 이겨라 이런 컨셉이네요.
이러다보니 신검쟁은 현실적으로 부캐릭 줏어먹기 아니면 대안이 거의 없죠.

영자들의 머리속이 참 궁금합니다.

그러게요...이기는쪽 으로 국변같은건 절대 하기 싫고...지는쪽은 점점 쟁쪽으론 참여가 줄

어들고... 접던가... 쟁이란게 카발에서 아주 큰 컨텐츠라 생각해왔는데..여태 머하는지 몰

겠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