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지금 신규섭은 레벨업 이벤트 중입니다.

신규섭이 그렇게 하고 있는것 같아요..
운영의 미숙이 좀 보이긴하지만..
광고도 더 때려주고..사람들어왔을때 잘 잡도록 영자가
더 노력해주면 좋겟네요

공감합니다 덧붙이자면 신규나 복귀 유저를 위해 시스템을 약간 손봐도 접근성이

훨씬 용의할거 같은데 말이죠.. 편의 시스템이 많이 부족한게 좀 아쉽더라구요..

맵에 몬스터 구역 표시나 퀘스트 내용을 알수있게 한다던지 등등...

게임성은 나쁘지않다고 생각하는데 신섭 복귀해서 키워보니 10년전과 크게 달라진게

없는 느낌이네요 ㅎㅎ

여러번 의견을 피력했던 바인데,
카발은 돈지랄 격차가 심한 게임중 하나입니다.
일부 돈 쓰는 유저분들이 생각없이 '돈 썼으면 그만한 보상이 있어야지'라고 주장하는데, 그 보상이 있는건 당연하나 그 격차가 너무 심하면 자신들의 위치가 되려 주저 앉는다는건 왜 모를까요.
지금 머큐리의 경우 미쟁 많아봐야 한 10명입니다.
접속 유저가 20~30명이라서 10명 전쟁 하는거 아닙니다.
격차가 심하니까 약한축에 속한 유저들은 공훈마스터리라는 필수 코스가 있음에도 미쟁에 얼씬도 안합니다.
현질 하나도 안하신 유저분들은 솔직히 10명이 덤벼도 우습죠.
그나마 이벤트로 시그 15강 차신 초보 유저분들도 현질 많이 한 유저가 버프 쓰고 크리 터져서 1~2방에 죽였다고 좋아하는거 많이 봤습니다.
그 유저들이 다시 전쟁 올까요?
10명중 1등 하는게 기분이 좋나요 30명중 1등 하는게 기분이 좋나요?

상위 유저가 솔플로 30분 안에 도는 던전 신규 유저들 뭐 소소하게 두세번 모임 값 5~10만원 써서 게임 재밌나 알아 보는 유저들 풀파티로 덤벼도 전멸하는게 카발입니다.
한때 복귀자, 초보자 상대로 길드 운영 했었는데 실제로 그 이유로 전부 떠나갔습니다.
저도 반년 넘게 초보나 복귀자 유저들 돕다가 항상 정해진 패턴 때문에 길드 패쇄하고 혼자 솔플이나 하고 있고요.

사람마다 기준은 다르겠지만 제 기준으로는 미쟁에서 공훈패 최대로 얻는 601점 이상부터 최소한으로 게임이 할만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러려면 최소100만원은 긁어야 하죠.
게임이 할만한지 어떤지도 모르는데 100만원 긁고 시작할만큼 돈을 막 쓰는 사람이나 호구는 굉장히 드뭅니다.
실제로 게임에 돈 몇천만원씩 쓰던 지인을 꼬셔서 게임 같이 해봤는데, 천원이 만원되고 만원이 10만원되고 백만원 되고 천만원 되는거지 카발은 돈 몇푼 부은걸로는 티도 안난다면서 상위 유저랑 격차가 너무 심하다고 오히려 저한테 카발 접도 딴 게임하자고 역으로 꼬시더군요..

그래서 타 게임 가서-_- 10만원 현질해서 좀 빡세긴 하지만 어쨌든 고만고만한 친구들이랑 파티 짜고(고생 좀 한다치면 혼자서도 레이드가 가능한데, 혼자서도 클리어가 가능하니까 나도 모르게 부활 아이템 같은걸 막 쓰게 되더군요. 카발은 하위 유저는 뭔 X랄을 해도 도 클리어 자체가 불가능해서 돈을 아예 안 쓰게 되죠.) 최상위 던전 레이드 돌면서 돈 백만원 질러놓고 밑바닥 유저 생활하는 카발은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신규유저 유입을 하려면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편해야 할텐데 10년째 이런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카발 운영진들이 이제 와서 그럴 배짱이 있어 보이지도 않고, 이미 1년째 신규유저 유치를 위한 모션은 취하지만 실질적으로 신규유저 유지율은 제로에 가깝고 실제로는 기존 유저들 등골 빼먹는 패치만 난무하니 안타깝기만 합니다.

자세히 잘 적으셧네요. 아마 낄낄님같이 생각하는 유저들 많을겁니다.

현시각 머큐리섭 만렙 미쟁 2:2 쟁 하고 있음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기때 몇명 맥스더라..
초기때는 쟁 맥스 없었던가.. 인원 나눠서 쟁했던가 했던거 같은데 기억이..

어쨌든 평일 오전이던 새벽이던 수십명씩 쟁하던 게임인데, 개인적인 운일수도 있겠지만 근래 한 쟁 20번 이상 쟁 인원이 10:10을 넘어 본적이 없네요.

게임 초기때 돈 좀 긁고 시작해서 미쟁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었었는데(워리어 1타가 사기였던 시절에 워리어로 쟁해서 학살하고 다녔었죠..) 그 시절에는 뭐 쟁 한번 할때 50데스 이상씩도 했었죠.
그 정도 나가는 유저들도 초보 유저들 4명 정도 붙으면 다굴에 장사 없었어서 초보 유저들도 쟁 와서 자기들끼리 뭉쳐 다니면서 싸우고, 쟁에 사람이 워낙 많았어서 본진 앞 같은곳은 수십명이 드글드글 모여서 한뼘 건너 한뼘 거리에서 몇집단이 뭉쳐서 자기들끼리 싸우다 도와주다.. 그때가 재밌었는데..

옛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참 그때는 없던시절인데도 재밋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