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자 업데이트로 테스트 서버에서 시행한 펫 트레이닝 시스템이 본서버에도 도입되었다. 이는 기존의 관상용으로만 쓰였던 펫에 기능을 추가하여 캐릭터의 부가능력을 더해줄 수 있다.
펫 트레이닝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한다.
1. 펫 트레이닝을 위해신 각 마을의 마법상인 NPC에게 진행한다.
2. 펫의 최고레벨은 10으로, 펫을 소환한 상태에서 캐릭터가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펫 경험치를 습득할 수 있다.
3. 단, 더미 트레이닝을 통해서는 펫 경험치를 습득할 수 없으며, 프리미엄/블레싱 비드 - 플러스를 사용하면 추가 펫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4. 1레벨의 펫에는 1개의 슬롯이 오픈되어 있으며, 레벨이 올라갈 때마다 옵션을 트레이닝 할 수 있는 기능 슬롯이 오픈된다.
(새로 개편된 펫 인터페이스)
5. 옵션 트레이닝에는 포스코어(최상급)을 사용하며 100% 확률로 성공하고, 트레이닝 종류 중 랜덤하게 적용된다.
6. 최고레벨에 도달할 시 펫의 외형이 변경된다.
이것이 펫 트레이닝을 진행하는 기본방법이다. 지금부터 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1. 펫 트레이닝 하기
(펫 트레이닝 인터페이스)
아니마 룬 슬롯에는 펫을, 코어 슬롯에는 포스코어(최상급) 1개를 넣는다. 성공확률은 100%이고, 트레이닝 종류는 랜덤으로 적용된다. 소모되는 비용은 업그레이드 되는 슬롯의 위치에 따라 다른데, 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
한가지 의문인 건, 인터페이스의 부가설명에 있는 액션 키트란 아이템인데, 테스트 서버에서도 도입되지 않은 걸 보면 후에 추가되는 아이템이 아닌가 생각한다.
2. 펫 경험치 올리기
위에서 언급한대로 스킬을 사용하면 펫 경험치가 올라간다. 이는 스킬 경험치하고는 별개의 것이기 때문에 추가 스킬 경험치에 관련된 아이템이 적용되지 않는다. 스킬에 따른 상승 경험치에 대해선 아직까지 알려진 바가 없다.
3. 펫 트레이닝 종류
펫 트레이닝 종류는 무기/방어구에 추가되는 옵션 이외에 신규 옵션을 추가할 수 있다. 트레이닝 종류와 증가치는 다음과 같다.
|
트레이닝명
|
증가치
|
트레이닝명
|
증가치
|
|
HP 증가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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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흡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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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 증가
|
+30
|
MP흡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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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력 증가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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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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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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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공격력 증가
|
+5
|
HP리젠
|
+3
|
|
방어력 증가
|
+3
|
MP리젠
|
+3
|
|
공격등급증가
|
+60
|
추가데미지증가
|
+5
|
|
방어등급증가
|
+30
|
스킬EXP증가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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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티컬데미지 증가
|
2%
|
Alz드롭 증가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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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티컬확률 증가
|
1%
|
2슬롯드롭 증가
|
2.0배
|
|
최소 데미지 증가
|
1%
|
크리티컬확률 저항
|
1%
|
|
HP흡수제한 증가
|
+5
|
크리티컬데미지 저항
|
1%
|
|
MP흡수제한 증가
|
+5
|
이동불가저항
|
1%
|
|
크리티컬확률제한 증가
|
1%
|
다운저항
|
1%
|
|
소드스킬증폭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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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백저항
|
1%
|
|
매직스킬증폭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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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턴저항
|
1%
|
(트레이닝 종류와 증가치)
(펫에 추가된 옵션)
4. 펫에 이름 붙여주기
펫 네임 키트를 사용하여 펫에 이름을 붙여줄 수 있다. 이는 중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하는 이름을 붙일 수 있다.
(이름을 붙여준 펫. 이름은 CanCan이다.)
(펫의 이름을 지어주는 펫 네임 키트)
5. 펫 거래하기
아이템샵에서 펫을 살 경우, 펫이 계정 귀속이기 때문에 거래가 불가능하였다. 그러나 이번 업데이트로 인하여 펫 슬리핑 키트를 사용하여 거래를 할 수 있다. 슬리핑 키트를 사용한 펫은 설명란에 봉인중이란 메시지가 추가되고, 슬리핑 키트는 레벨별로 나누어져 있다.
(펫을 봉인하여 거래할 수 있게 하는 펫 슬리핑 키트)
6. 옵션 삭제하기
펫에 추가된 옵션은 펫 언트레인 키트를 사용하여 초기화할 수 있다. 단, 모든 옵션이 초기화되기 때문에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펫의 옵션을 초기화할 수 있는 펫 언트레인 키트)
7. 최고레벨의 펫
최고레벨, 즉 레벨 10의 펫은 외형이 변한다. 테스트 서버엔 몇개의 최고레벨의 펫이 나왔으나, 아직까진 자료가 부족하여 올릴 수 없는 점이 유감이다.
8. 펫 트레이닝의 문제점
관상용으로만 쓰였던 펫을 사용하여 캐릭터의 기능을 올려주는 것은 좋은 아이디어다. 그러나 상승하는 수치가 낮기 때문에 같은 옵션이 몇개는 있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거기에 옵션 추가는 랜덤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옵션을 추가하는 만큼 효과를 보기 힘들 것이다. 또한 펫에 관련된 아이템이 전부 캐쉬 아이템이란 점은 마치 캐릭터 능력치를 상승시키기 위해서 캐쉬를 강요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걱정이 든다.
이제 펫은 더이상 관상용이 아니다. 캐릭터를 강하게 만들 수 있는 하나의 아이템이다. 앞으로 펫을 데리고 다니는 유저의 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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