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좋아하는 컨텐츠 중에 쟁비중도 있는편인데 일주일에 5일이 가장재미없는 떼쟁이고 나포함 여러명이 그렇게 생각함.. 물론 점수는 더좋게먹어서 장점은 있으나 게임은 재미로하는거라 생각됨.
그래서 영자에게 문의도 여럿해봤지만 여태까지 바뀌는게 없음
3. 그래도 드물게라도 접해서 필보나 던전 위주로 짬짬히 해보려고 필보를 하러 시간맞춰서 갔더니 갑자기 학살을 하기시작함... 굉장히 어이없는게... 같이 템먹지말자, 저랩들은 같은국가든 다른국가든 템못먹든 말든 보작 안해도 상관없으니 다죽이고보자 이런느낌이라... 내가 이런사람들이 랭커인 게임을 계속해야하나 싶은 생각을 하게되어 템,몸까지 다올려서 처분중
랭커가 이런행동을 하고도 신규유저가 들어오길 바라는건 아니죠??
카발에 정을 쌓고 열심히 하시는분들에게는 살짝 찬물끼얹는듯한 내용이었을 수도 있고 접는입장에서 최대한 조용히 접는게 도리지만, 악의는 없으며 저도 수년동안 아주재밌게 했던 게임이고 앞으로도 카발이 길게길게 서비스했으면 좋겠고 추억이 많은 게임이었어서 아쉬움반 시원한반이네요
제가머 영향력있는 지존유저는 아니어도 오베때부터 재밌게 즐겼던 유저였고
항상 피시방가면 나혼자만 하는카발, 주변봐도 나혼자만 하는카발일지라도, 길드가입해서 인맥도쌓고 추억도쌓으며 좋은사람들과 나름 재밌게 잘 즐겼습니다~ 다들 득템하시고 즐카하시길 ^^
예전에는 게임이라는 것이 그저 순수하게 재미있었습니다
게임 외에는 크게 신경쓸 것이 없었기에
온전히 게임에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카발온라인도 정말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서 게임보다 현실에서 중요하게 해야 할 것들이 생기니
(*예를 들어, 나의 사업, 나의 가족, 조금 더 가치있고 생산적인 삶을 추구하게 된 성향)
그래서 어릴 적보다 게임을 조금씩 멀리하게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게임은 순간 즐겁고, 하고 나면 뿌듯함 보다는 허무한 감정이 남는게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순간 즐거운 감정이라는 그 하나의 이유로 계속 플레이해왔는데
어느 순간 그 재미까지 떨어지고 사라지면 게임을 해야할 마지막 이유도 사라집니다.
그래서 요즘 카발온라인 케릭터의 레벨을 올리고 성장시키는 재미가 좀 덜합니다.
이거 올려서 뭐하나 싶기도 하고,,
올려봤자 또 새로운 컨텐츠 업데이트 하면 그거 또 따라가야되고,,
그거에 따라가다보면
쉬려고 게임을 하기보다는 게임을 하고 피곤해서 오히려 쉬어야하는 아이러니한 웃픈 상황이 만들어지고..
그래서 결국 게임을 그만두게 되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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