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 편하게...속 시원하게...정말 세상이 떠나갈 듯한
주위 시선에 상관없이 크고 시원한 그런 웃음을, 미소를
,소리를....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네 ....

ㅡ.ㅡ;;; 이게이게 뭐니~? ㅋ

내 맘이야 ㅡ,.ㅡ킁
망할...내 몸이 몇 개나 되는지 아나
사장이구 이사고 다 짜증~

내 영혼의 닭고기 스프라는 책에...

80살의 노인이.. 지은 시가 있는데...
제목이... 인생을 다시 산다면... 하고 비슷 했던 듯..

인생을 다시 산다면...
산으로... 들로... 자유롭게... 모든 것을 훌훌 던져버리고..
그 순간 순간을 느끼며...
자유롭게... 자유롭게..
살고 싶다는 내용의 시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ㅎㅎ

비슷하네요..
다들.. 나이가 들면... 그렇게 살고파 하지만..
정작.. 젊을땐...
그렇게 사는게 좋다는 걸 알면서도..
막상 행동으로 옮기질 못하죠...

여러가지... 구속이란 것들.. 때문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구속이란 건 여러가지가 있겠죠..
내 안의 욕심... 주위 사람들의 기대... 인간관계....
책임....의무.... 목표... 등등...

진정으로 자유로워진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인가봅니다. ^^

카르페 디엠.... <-- 아시죠?

순간을 즐겨라... 뭐.. 대충 그런 뜻인데..

언제나.. 가장 좋은 말인 것 같네요..
그렇게 살고 싶지만...
그렇게 산다는 건.. 정말... 힘든 가봐요..  ㅎㅎ..쉽지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