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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0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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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걸써먹게 댈줄은 몰랏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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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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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게임사 게시판에 어떤 아조씨가 평일 낮에 피방을 가심
그날이 모학교시험마지막날이랑 피방에서 중딩으로 보이는
남학생들이 겁니 시끄럽게 떠들어서
아저씨: 학생들이 하라는공부는 안하고 이시간에 피방이야 ㅉㅉ
남학생들중한명:어른이 하라는일은 안하고 이시간에피방이야 ㅉㅉ
ㅡㅡㅡ어제내가 격은일ㅡㅡㅡ
6년 쓰던 핸드폰 간단한 폰겜도좀 하고 오래대기도 너무 오래대서
집앞 핸드폰가계에서 갤9로 바꾸고 쇼핑백에 막담고잇는데
핸드폰을 바꾸러 왠50대 아저씨가 그가계로 들어옴
아저씨:(날쳐다보며)기X냔이 집에서 하라는 살림이나 똑바로 안하고
남편이 벌어다준돈 흥청망청 쓰고다니고 ㅉㅉ
나: 우리남편은 돈이라도 벌어오지..
이시간에 하라는일은 안하고 돈쓰러다니시네 마누라 불쌍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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