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미움(Os) [Osmium] - 단단한 합금 제조에 주로 쓰이는 희귀한 금속 (화학원소)

오스뮴 금속 자체는 독성이 없지만 오스뮴이 분말 형태로 공기 중에 노출되면 공기 중의 산소와 서서히 반응하여 산화오스뮴(VIII)(OsO4)을 만드는 데 이 화합물은 독성이 강해 소량으로도 피부나 눈, 폐를 손상시킨다. 산화오스뮴(VIII)은 휘발성이 있고 자극적인 냄새가 난다. 이 원소의 이름은 ‘냄새’를 뜻하는 그리스어 오스메(osme)에서 유래했다


원소명 어원:

[그리스어]osme(냄새): OsO4는 자극적인냄새를 풍김.


겉보기 및 특성:
 
단단하나 잘 부러지는 청백색 금속.
밀도가 가장 큰 천연 원소.
백금광에합금으로 존재.


생산 또는 합성:
 
니켈과 구리 제련의 부산물.


주요 용도:
 
다른 백금족 원소와 내마모성 합금(만년필 펜촉 끝,
나침반 베어링, 인공심장 박동조절기, 심장 판막 등).
OsO4는 지문 채취, 산화제.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오스미움.. 정말 있었던 금속이군요.
만년필 펜촉으로 사용되는걸 갑옷으로 만들다니...
저는 냄새나는 장갑을 차고 있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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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화 <하늘호수로 떠난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