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장을 쓰시지 않으시는 게 좋았습니다. 윗 댓글에 "혹여"의 뜻에 대하여 언급도 하셨는데, 기본적으로 이 문장은 불미스러운 일이 생길 것을 가정해야만, 그리고 누군가 책임져야할 상황을 가정해야만 성립하는 글입니다. 전혀 객관적일 수 없는 문장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하나더 이야기하자면, 라수아님 말씀하신 읽고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른 문제라는 말. 이 말도 잘못되었습니다.
적어도 누구나 볼 수 있는 공공의 장소에 글을 쓸때는 쓰는 사람의 의도가 명확하게 드러나고 오해의 소지가 없어서 읽는 사람에 따라 달리 해석될 수 있는 여지가 없는 게 맞습니다. 누가 보면 기분 안나쁘고, 누가 보면 기분이 나쁘다. 그건 보는(읽는) 사람의 문제다. 이렇게 이야기한다면 다소 무책임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렇든 저렇든. 게임 팬사이트 게시판인데 큰 문제 없으면 그려려니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댓글로 지적이 달린 이상, 그 지적을 어느 정도 수용하고 자기발전의 계기로 삼으면 더욱 좋을 것이라 사료됩니다. ^^
흠............
저한테 머큘에서 장사하는 은하철도999 님하고 동일인 이냐고 귓말도 여쭤본 유저가 4명 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는데요...
댓글에 올라온 글을 보고 저도 모르게 약간 흥분(??) 한 대댓글을 쓰게 된점 진심 송구합니다.(__)
하도 세상이 뒤숭숭 하니 이렇게 라도 미리 얘기를 해 놓아야 오해의 여지를 남기지 않을거 같아서 글 올린 부분 이니까 다들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머큘 은하철도999님이 일반 유저이시고, 장사 하시는 분이라면 그분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하지만, 사칭 사기라면 그 개새* 와 저는 하등 관계가 없음을 다시한번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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