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두개 뽑아야 되는데 넘 가기 싫어요..ㅠㅠ

그렇게 마니 안아파요. 아물때 있던게 없어서 그쪽으로 음식물이 쏘옥~ ㅋ

음...슬슬 마취가 풀려가는중..약간 아프네요 ㅠㅠ

저는 턱구조가 너무 작아서 대학병원가서 째라던데...흠...

일단 본죽가서 죽 한사발 사놓고 대기하세여 ㅎㅎ

ㅡ.ㅡ;;;

표정이 왜그러세여 ㅎㅎㅎ 각오 하고 계신건가여

전 사랑니가 안 아파서 안 뽑구있는뎅...
후기좀...ㄷㄷㄷ

네...오늘은  그만 셔야겠써요.. 슬슬 통증이;; 다들 득하세욧!!^^;

아래가 더아프기때문에 위에는 별로 안아프게 느껴지실듯.... 만약 아랫니가 버로우 상태였거나 누워있었던거라면 많이 아프실거예요....

아...그날의 악몽이떠오른다....

자 이제~~쏘주로 소독을........

안주가 물빼곤 먹을수 있는게 없을건데요..ㄷㄷ

자 이제~~쏘주로 소독을........ (2)

사랑니....

저도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병원의사가 그냥 포기하고 대학병원가서 뽑으라는것을 ....

일부로 시간내서 왔으니 그냥 뽑자고 박박 우겨서 결국 뽑다가 옆에 치과의사도 오고

다른치과 의사까지와서 뽑았던 기억이....

가는길에 저를 붙잡고 한참 설명을 하던 의사....많이 아플지도 모르고

출혈이 심할지도 모르니 응급실로 가야하고....꼭 전화달라고 했던....

하지만....전 집에와서 아무렇지도 않게 게임을 즐기고 마취는 언제 풀려버렸는지도

모르는사이 맘모스빵 한개를 집어삼키고....우유도 1000 미리짜리 먹었던 기억이.....

전 사랑니가 완전히 수평으로 누워있었거든요. 그래서 자꾸만 안쪽의 이들을 밀어내어 치아가 어긋나게 되었구요.
근데.. 문제가 신경위로 사랑니가 누워있어서.. 뽑을때 엄청 고생했습니다. 한방에 뽑을수가 없어서 조각조각 내고.. 잇몸을 걸레로 만들어서 겨우 뽑았음.

마취풀리니깐 지옥이었습니다.

마취 풀리면 소주로 소독겸 되마취 1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