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고 지내던 친구가 안타깝게도 신종 인플루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열정적으로 살며 착하고 똑똑한 친구였는데, 원하던 꿈도 이루지 못하고 젊은 나이에 이 세상을 떠났다는 현실이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뉴스에 나오는 일들이 이렇게 현실로 체감되기는 처음인것 같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더이상 신종 인플루에 대한 안타까운 피해자가 나오지 않았으면 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1. 공공장소나 사람들이 많은 장소에 가실 일이 있으시다면 방역용 마스크(F94표기된)을 사용하십시오.
특히 다른질병으로 병원 질료를 받으러 갔다가 오히려 신종인플루에 걸리는 사례가 발병자의 50%정도를 차지하니 꼭 병원에 가실땐 마스크를 착용해 주십시오.
2. 손을 자주 깨끗하게 씻으시고 손소독제를 사용해 주세요.
3. 신종인플루엔자 A(H1N1) 감염의 최초 증상은 열이 발생하고, 근육통, 콧물이 흐르거나, 목이 따갑거나 하는 등 일반적인 인플루엔자와 유사합니다. 때로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을 보이기도 합니다.
증상이 발견되었을때 빨리 병원에 찾으셔서 확정판정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타미플루를 투여하셔야 합니다.
이유는 신종인플루엔자 A(H1N1) 바이러스를 타미플루가 직접 공격 하는것이 아니라 신종인플루엔자 A(H1N1) 바이러스가 몸안의 세포에서 증식을 한 후 다른 세포로 퍼지는것을 막는 약이기 때문에 최대한 초기에 약을 투여 받으셔야 합니다.
제 글이 많이 미흡하지만 이글을 보시는분들의 주변이 더이상 이런 안타까운 희생자가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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