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운이 좋게도 7시에 끝났습니다.

일에 대한 육체적 피로는 적은 편이지만,

많이 했다 싶으면 계속 들어오는 물건들을 보면 질리는 면이 있어 정신적 피로가 크네요. 이제 이틀째니 앞으로 익숙해지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잡담은 이쯤에서 각설하고, 오늘은 만화를 하나 추천하려고 합니다.

바로 <모험도> 라는 만화입니다.

 

모험도란 만화는 작가 본인이 실제 여행 경험으로 제작되는 수필 형식의 여행기 만화입니다. 650파운드만을 가지고 영국을 시작해서 세계일주를 했다고 하네요.

미친듯이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시작한 세계일주는 그림을 팔며 1년 동안 세계를 그렸다고 합니다. 자신의 생각에 확신을 가지고 사는 사람을 보게 된걸 행운이라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현재 18화까지 연재된 모험도는 연재를 중단했다가 오늘부터 재연재를 한다고 합니다. 여유가 생길 때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