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본건......수비수 의욕 없음.....공옆에 지나가서 상대편한테 가도 골대 근처에서

안나갈려고 하고..(조금만 뛰면 패스 받는 상대편있는데 마크가;;;;;;)

먼가......전체적인 의욕이 없어 보인다고 해야하나..축축 늘어지네요 ㅎㅎ

공격나갔다가 공 뺏기고 상대편 들어오는거 보면 저희 수비수는..2명...가량..

다 나가있음;;;

수비수가 공이오니까  우왕좌왕 .. 공이 오니 어쩔줄 몰라하고...

공격수인 구자철 , 이근호 선수 오늘 경기 실망입니다....

네네치킨 시켯는데 축구땜시 닭맛이 이게 뭡니까..에휴

그러게요...수비할떄 수줍음 너무 탔어요 ㅋㅋ

38분까지 딱 보고

'아 지는경기구나' 라는 생각이 딱 들더군여.....

좀 많이 실망스러운 경기내용이었어요

근무중이라 못봣는데

안보길 다행이라 생각이 드능군용...쩝

이것이 전부 방사능의 힘입니다.

방사능으로 업그레이드 한듯

총체적으로 일본이 잘한건 사실이었죠.
우리나라가 전체적으로 많이 압도 당했고

박지성,이영표,이청용의 공백이 절실하게 느껴진 경기.

일본의 중앙미드필더 들의 패스플레이와

혼다와 카가와가 중앙에서부터 슬슬 밀고 올라오는게
결과적으로 중거리 슛팅은 정확하지 않았지만 과정 하나하나가
모두 위협적인 멋진 패스 플레이더군요.

이번 한일전은 한국의 준비가 미흡했다 라는 느낌이 강했는데

다음에는 조직력을 많이 강화했으면 좋겠네요.

아직까지도 골을 넣는 과정이 세트피스에 주력하고
만들어가는 패스 과정이 답답하게 느껴지는 한국의 플레이니까 말이죠.

그래서 전 야구를 봤습니다.;

저도 롯데 야구 보느라 축구를 안봤는데
안 보길 잘했단 생각이 드네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