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놈 참 토실하게 생겼네요

토실토실~

나방인가요.....

새인가요.......

뭐냐 저건...

왼만해선 벌레 안무서워하는데

저건 진짜 자이언트...;;

자이언트 나방ㅋ

댓글 볼려고

클릭은 한다만...

마우스 휠 내리는 속도는 광속+_+

무섭네요;;;

저런건;ㅋㅋ

저도무섭네요 ㅠㅠㅠㅠ

진짜 별게 다있어요.

추계진지공사할때 진지파다가 두더지도 봣는뎅 ㅎㄷㄷ함

두더지는 그래도

저것보단 덜 징그럽겟네요;;;ㅎㅎ

두더지 실제로보시면 그야말로 공포입니다.

눈은 없고 코만2개달린게 ...

빠르기는 엄청빨라요

그러고보니 벌레퇴치업체 세X코에서도 회피한다는 곱등이가 없네요

곱등이가 궁금하신분은 인터넷에서 찾아보셔도 좋습니다.

단 뒷감당은 책임 안집니다.

세x코에서 곱등이를 피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출입구 차단 만으로 수일내에 제거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알고있습니다.

개미처럼 위험에 여왕개미를 늘려가며 집안 여기저기 번식지를 늘리거나
하지 않고 바퀴벌레만큼 강한 생존력을 가지고 있으나
바퀴벌레보다는 처리가 간단 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희집도 시골이라 가끔 출현하곤 하는데

알을 까고 순식간에 번식한다던지 때려잡으면 안죽고 튀어올르고
한다던지

인터넷에서 인슈가 되고 학생들 위주 ( 웃대 , DC 등 ) 로

이야기가 자꾸 퍼지다 보니 약간 증폭된 사실이 없지 않아있습니다.

모두 거짓은 아니긴 하지만 여러분이 생각하는것보다

굉장히 심각하다는건 아니지요.

곱등이 보다는 쥐 같은 놈들이 훨씬 세균번식같은건 심합니다....;

여름에는 손가락 두마디 두께의 볼펜 길이 정도의 지네들이 내무실을 밤에 습격도 한다는

몇명 물려서 병원 실려가고 그랫었는데 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ㅋㅋ 선임 무섭다고 하는것보다

벌레 무서워서 군대 못가겟네요 ㅋㅋㅋㅋ

습한날 지네가 자주 나오죵 ㅎ

막사 밖 건조실에 널어논 양말 갖고 와서 신었는데

뭔가 따끔!!

양말을 털어보니 지네 한마리가 툭 떨어지고내무실

바닥을 와따리 가따리..ㅎㄷㄷ

동기가 전투화로 밟아죽였습죵..ㅎ

야간 근무때 고참들 종종 지네한테 물려오더라는..=ㅁ= (물린팔 일시적 마미)

지금생각해보면 군대에서 별 희한한것들을 많이봤네요...
전역하니 안보이던데...ㄷㄷㄷ....

그리마 <-- 요것도 한번 찾아보세요..

살아오면서 몇번 봤을법한 벌레지요..ㅎ

단 뒷감당은 책임 안짐니다.. =ㅁ=;

곱등이는 아는데

이건 진짜 궁금해서 찾아봅니다 ㅋㅋ

몇번 봣던거군요.....ㅋㅋㅋㅋ

아 그리마라는 넘이 그놈이였군요. ㅎㅎ

예뿌게 생겼죵?ㅎㅎ

우웩 ㅡㅠㅡ

음 강원도 가시면 15센티가량의

 지네도 종종봐요 ㅎㅎ 소름끼친다눈;;;

조심 원킬납니당.....ㄸ

진지공사할때 지네 겁나 큰넘 나와서 흙속으로 들어갈때까지 기다렸던거
생각나네요. -_-;; 죽이지도 못하겠고.. 삽으로 꺼내서 다른곳에 던져주기도 그렇고..
그냥 알아서 들어갈때까지 기다려줬었네요. ㅋㅋㅋ
작은 애들은 죽이고 그랬었는데.. 큰넘은 죽이면 안된다구 선임들이 그래서
안죽이고 살려보낸게 몇 마리 되네요.

내무실에 실제로 지네 들어왔었는데 그게 전투화 안에 들어가서 근무 나가려고 했던
애가 전투화를 신는 순간 물려서 바로 의무실가고 대통으로 후송됐던 일도 있었네요.

군대가면 별의별일이 많아요. 정말..ㅋ 독개구리도 겁나게 많고..
노루도 띠댕기고 멧돼지도 많구요. 살면서 가장 큰 메뚜기를 군대에서 보고 나왔습니다..

전투화에 지네들어가 실러간 사건 저도 봤습니다. ㅋㅋㅋ

당사자는 얼마나 황당할까요?

허미
팅커벨.....

진정한 군대에서 무서움은
근무투입하다가 야생 맷돼지 보는겁니다..;;
전 그날 정말로 죽는구나 생각했습니다..
실탄도 없고 공포탄만 있는데..아휴...

전 야생 이글아이를 봤어요

무섭게생겻네요ㅋ

저는 벌레는 아니지만 제2통문 앞에서 대기할때 멧돼지가 우리 중대를 향해 쏜살같이 달려오는걸 봤습니다.

아....그럼그때 부대에서 점심에 마파두부 먹다가 나온게 귀뚜라미가 아니라 곱등이였구나.........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