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어~번 주말에 집에 들렸다가 집에서 녹차를 가져왔습니다.
이 녹차가 티백에 들은 녹차가 아니라
잎 그대로입니다. ㅡ.ㅡ
어디서 가져왔다던가 ;;;;
암튼 머 감기는 떨어질 생각을 안하고
따뜻한건 마셔야겠고
그래서 녹차를 애용하긴 합니다만
이 녹차가 ㅡ.ㅡ;;; 잎이 둥둥 떠다닙니다.
같이 먹으면 무쟈게 쓰구요 ㅜㅜ
그래서 후~ 후~ 불어마십니다.
왜 옛날고사에 보면 김유신이 우물가에서 물한잔 주이소~~
하니까 물에 나뭇잎을 동동 띄워주더라는
후후 불어 마시고 나서 왜 그랬냐니까
빨리 마시면 체합다고 그랬다는
갑자기 이 고사가 왜 생각나는걸까요
암튼.. 음.. 차맛은 좋습니다. ㅋ
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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