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고 건강 조심하세요.

신속항원키트는 20%확률이라는데
이런거에 돈쓸 시간에 환자들 케어나 하지

이제 우리나라도 방역에 쓸 돈을
환자 케어에 써야할 때가 온듯한데
방역당국은 항상 뒷북이니 ㅠㅠ

저도 지난주에 아는 약사분이
셋트로 싹 준비해 주셔서
대비해두고 있네요.
지겨운 코로나 빨리 가야하는데 말이죠

알리님 빨리 쾌차하시고
다른분들도 건강 또 건강입니다용

아이고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이제는 개인이 방역에 주의 할 수 밖에 없는

시기인것 같습니다.

알리님과 알리님의여친님 그리고 알리님여친님동생님
 온전히 잘 회복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약 받으려면 퀵비 7000원을 입금하라는 약국측의 문자에 어이가 털려서

오늘자로 격리해제된 여친 보냈네요ㅋㅋ걸어서 2분 거리인데 ㅋ

심지어 내일부터는 약값도 개인 부담이라 하네요

그닥 안아프고 수월하게 넘어간다는 뉴스에 현혹되어 방역에 소홀하지 마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알리님 혹시 3차 접종까지 다 맞으신건가요?

네 부스터샷 1월 7일에 맞았습니다

신속항원키트 20 프로는 뭔뜻이예요?
아무리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20프로 정확도를 가진 키트를 나라에서 권장할것 같진 않은데?
글의 문맥으로 보면 정확도를 예기하시는듯한데
가짜뉴스 아닌가요?

정확도가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면봉을 코 깊숙이 꽂아서 비인두를 찾아 대여섯번 돌리고 해야 하는데

전문 의료진이 아니면 그렇게 하기가 매우 어렵거든요

병원이나 선별진료소나 검사 키트 자체는 동일하지만

선별진료소는 보통 셀프로 하기 때문에 제대로 찌를 수가 없어요

저도 그래서 병원가서 돈내고 검사했죠ㅎ

선별진료소 신속항원검사가 부정확하다는 얘기는 그래서 나온 거고요

병원가서 전문 의료진이 검사해주고 의사가 확인하면 정확도가 99프로라고 합니다

면봉으로 코를 확실히 찌를 자신 없으시면 병원가시는 게 나아요ㅎ

오미크론은 접종과 무관하게 걸리며, 사람 면역에 따라서 증상도 다 다릅니다.

저도 얼마전까지 어디서 감염된지 모르지만 증상이 오더라고여.

목부터 칼칼한 느낌이 시작되어 오전 음성 저녁에 오한까지 오면서 진단키트 침으로

했더니 양성, 그 다음 날 보건소 가서 pcr로 양성떠서 격리 후 해제 됐습니다.

증상은 고열 39.5도, 오한, 약간의 기침 정도가 다였습니다. 독감과 다른점은 오미크론은

아프면서도 짜증나게 배가 고픕니다. 먹는거도 잘 넘어갑니다. 그래서 와이프가 아프면서

도 잘먹는다고 하더군요. 그 후 와이프 감염, 저랑 같은 증상 ㅋㅋ 그 다음이 둘째가 걸렸

고 고열 2틀 정도에 다른 특이 증상은 없고 잘먹고 잘놀더군요. 4일정도 되서 첫 째가 마지

막으로 걸렸는데 38.5도 하루 가더니 끝나더라고여. 그리고 격리 전 동생놈이랑 스크린

갔었는데 그 동생도 저 때문에 걸렸더군요. 근데 그 동생은 목이 기분나쁘게 칼칼해서

검사했더니 바로 양성 증상은 그게 다였다네요. 와이프랑 둘째가 감염되고 약하게 지

나갔으며 첫째만 한번 토하고 약간의 열이 나고 그대로 끝났답니다.

참고로 저희는 미접종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