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날카로운 비판이네요 ㅎ
유가족의 슬픔은 이해하고 고충은 충분히 이해가 되나..
왜 대체 정부에서 세금으로 피해자에 대한 보상을 해줘야하는 지에 대한 것은..
솔직히 의문입니다..
그럼 예전에 크게 이슈화 되었던 삼풍백화점이나, 지하철 사고시에도 동일한 것을
해주었는지에 대해서.. 그리고 그게 당연히 정부에서 보상해줘야한다고 생각했는지..
그 법안 발휘한 쉑히 누군지 몰라도 재보궐때보자.. ㅡㅡ^
가족이 사고가 났는데, 출혈이 심해. 얼릉 지혈하고 수액보충만 하면 충분한 것을 119가 안오고 119가 왔는데도 아무런 조치도 안하고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들이 연출되다 결국 죽었다 생각해봐.
사고 났다고 연락받고 걱정하다가 119만 오면 바로 괜찮을거라 안심했는데 결과는...
누가 그랬지. 남편이 죽으면 과부고, 부모가 죽으면 고아인데, 자식이 죽으면 부르는 말이 없다고. 그냥 죄인인거야. 그리고 정신병자 같은거야. 잘 달래고 치료해줘야 하는데 지금 정부는 국민을 지켜주지도 않았고, 국민을 달래고 치료해주지도 않았고, 결국은 반목시키고 있다.
참 순진한건지 관심이 없는건지 무식한건지..
미카사님 글이 거의 정확하시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 유가족분들이 원하는건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달라게 요지입니다.
무슨 방송장악이 되니 무지한 인간들이 많네요..
수준이 참 교통사고에 비유하는 인간 참 ~~~
욕이 저절로 나오는 수준이구만 이런 인간들 때문에 열받지 맙시다.
국무총리랑 대통령 아니고 지나가는 시정잡배도 멱살잡히고 쌍욕먹는거 보면 저건 좀 지나치내 이런 생각 드는 거는 사람이면 당연한거다.
근데 만약 그 시정잡배가 멀쩡한 사람한테 시비를 걸어서 멱살잡히고 쌍욕먹을만한 일을 한 그 전 상황까지 모두 본 사람이라면 고개를 끄덕끄덕할거다.
지금 정부의 언론 장악정도가 매우 심해서, 세월호때 현장방송은 아프리카방송외에는 하나도 없었고, 구조상황 동영상 조작, KBS 속보시간 조작 등등 문제거리가 한두개가 아니야. 즉 관심을 많이 기울이지 않고 공영방송 조중동 네이버의 의존하는 국민들은 매우 한쪽으로 치우친 생각을 자연히 가질 수 밖에 없도록 편집되고 있는터..
나라면 안그럴텐데..가 아니라, 왜 그렇게까지 했을까를 한번 더 생각해보면 어떨까?
연이가 착해서 그런지 모르지만, 만약 내가 유가족으로 거기 있었다면 조선족 고용했을거다. 권한이 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이 그 권한을 행사하지 않고 입만 살아있다면 그건 생명의 가치가 없다고 본다. 오히려 다른 사람을 죽이는 셈이니 살인자나 다름없지. ㅎㅎ
김지하 - 젊을때의 건전한 비판, 진정한 민주주의를 위한 모습이 완전히 사라진 보수주의도 아닌 수구꼴통의 모습으로 변질 되어 가는 모습을 안타깝게 생각하는 1인 입니다.
물론 김지하 씨의 지금 말이 틀리다는것은 아니지만, 세월호 사건의 본질을 도외시한채 단순히 유가족들의 의견(전부 사실인지 아닌지 검증도 안된)을 침소봉대 해서 국민 전체의 여론인양 몰아가는 듯한 모습은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저도 처음에 저글만 읽어보고는 좀 너무하는구나 싶은생각을 가졌는데 많은분들이 남겨주신 글을읽어보니 아 저게 다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글을 잠궈둘까하다가 뎃글로 남겨주신 글들이 지금이 상황을 판단하는데 좋은 자료가될듯하여 일단은 남겨두겠습니다 하지만 문제의 소지가 있을경우 글은 잠그도록하겠습니다
본문만 다가 아니라 덧글도 많이 읽어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믿고 싶은 것만 믿는 법이지요.
특히. 정치색이 짙은 사건,사고에는 말입니다.
좌,우를 떠나서 뭐가 진실이고 뭐가 조작인지도 모르면서
자기들이 믿고 따르는 언론들 보도에만 정신이 팔려있다는 거죠.
공영방송과 조중동 그외 극 진보적인 한겨레 오마이등
아무리 진실을 얘기한들
좌측은 공영,조중동보고 저 색히들 또 물타기하네 하고
아무리 진실을 얘기해도
우측은 한계레 오마이등 언론에게 선동 한다고 합니다.
고로, 언론보도가 아닌 자신이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이 옳은 것 입니다.
세월호 유가족분들이 도에 넘치는 행동을 한다고 생각되면 그게 옳은 것이고.
그 반대입장인 사람들도 옳은 것 입니다.
영어사전이든 국어사전이든 자식을 잃은 사람을 칭하는 호칭은 없다고 합니다.
부모가 죽으면 "고아"라 불리고 남편이 죽으면 "과부"라 불리고 부인이 죽으면 "홀아비"라고 불리는데 자식을 잃은 부모는 그 슬픔이 너무커서 머라 칭하지도 못한다고 하네요.
-설전내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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