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쎼요

사람마다 다르겟지만

아 저도 21살이고 4월 입대입니다만

저같은경우는 40 이상분들은 삼촌

이하분들은 형님 불르고요

길드 분위기에 따라 다르겟네요

아 글구 전 형이든 삼촌이든

길갑 1~2주 지켜보구 호칭합니다

그전에 님 이라구 하는데

길드 형님 삼촌들이 뭐라하셔도 제 말은 확실히 하는 편입니다

"아직 저랑 잘 모르잖아요, 차차 알게 되면 할게요."

에라이~ 정도로 끝내시고 맙니다 ㅋ

지내다보면 충분히 사람을 제데로 알 수 잇으리라 생각합니다.

형님이 어려우시다면

어르신이라고 불러보세요,,



죄송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길드 내 생활은 너무 님님하면서 지내는건 길드 생활이 너무 딱딱한거 아닐까여

솔직히 저도 조카뻘되는 길원에게 형 오빠 소리 듣는걸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일단 길원이 된다는건 그 안에서는 어느정도 편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사람이 편해지려면 호칭부터 편해져야하지않을까 싶네여 ^^

머머 님~ 하는것보단 조금 친숙해졌거나 시간이 지났다면

형 혹은 형이라 부르기 나이차이가 좀 난다 싶으면 삼촌이라는 호칭을 사용해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어르신은좀 ㅎㅎㅎㅎ

예전에 온라인게임을 처음 접했을 때의 제 생각과도 같네요.

ㅎㅎ. 지금은 오년여의 시간이 흘러서 자연스레 바뀌었지만.

드리고픈 말은.. 온과 오프의 사이에서 스스로가 중심을 잡을 수 있다면.

사람관계의 호칭 따위야. 문제될건 없다고 생각해서 고치게 됐지요.

얼굴도 보지못한 사이일지라도. 앞으로 쭈욱 캐릭터로 온상에서만 만날지라도.

사람일은 모른다고들 합니다. 인연이라면 인연일 수 있는 사람들을 온이란 이유만으로

거리감을 둔다면 포블이님 자신의 손해일지도 모릅니다. 그 인연으로 인하여

자신이 도움을 주든. 도움을 받게되든 말이죠.

전 이런생각을 문득하게되서 점차 고치려했고 , 지금은 나이차가 스무살이 넘지않는 분은

형님.. 그 위는 삼촌이라 부릅니다. ㅎㅎ 

요점이 아닐 수 있지만 이런사람도 있구나 하고 봐주세요~!!

ㄷㄷ 언어력이 대단하시군요 -ㅅ-

맘에드는 말만 쏙쏙 찝어내셧네용 히힛!

위에 제거 지울까요 챙피한데 -- ㅋ

저도 21세 이번 7월달에 입대합니당~ (제길 ㄱ-)

저도 초반엔 누구님 누구님 했지만

던전도 다녀보고 이런저런 이야기 해보고 친해지면

40대 되신 분께 형님이라고도 합니다.

저는 저와 별 나이차가 나지않는 분껜 형이라 하고 꾀많으신분껜 형님이라 합니다.

뭐랄까 전 이걸 애칭이라 생각하고 사용하구요

이겜저겜 하면서 현모도 많이 해보고 해봐서그런지 겜상에서 만났어도

오프라인에서 만날수 있으니 애칭에 미리 익숙해지는게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

저도 그런 거 되게 불편했구 어색했는데요 ㅎㅎ

제가 찾아낸 좋은 방법은..

신생 길드일 수록!
소수 인원일 수록!
던전/미쟁 등 내가 원하는 타입의 길드일 수록 !

저하고 잘 맞을 확률이 높다는 거..!!

특히 제 나이대와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이면 더 좋겠죠?ㅎㅎ

일단 신생 길드원 모집한다하면
그 분께 귓말로 이 것 저 것 간단히 여쭤보세요~

나한테 맞는 타입이다 싶으면 들어가는거죠!

첨부터 같이 길드를 만들어나가면서
자연스레 친해지고~~
던전이든 미쟁이든 내 타입에 맞는 게임을 할 수 있게 되고~

지금보단 훨씬 편하실 거 같아요 ㅎㅎ

저 같은 경우 그냥 나이 많은 분들 많이 만나다 보니 그런게 익숙하더라고요.

실제로도 현실에서 나이 많이 차이나도 좀만 친해져도 형님, 형 하고 다니고요.

그러다 보니 온라인이던 오프라인이건 그냥 어렵지 않게 형님, 형이라고 부르긴 하는데...

머 일단 같은 길드라는 곳에서 같은 단체로 소속되어 있으니 님님 같은 서먹하고 낯설어 보이는 것 보다는 서로 형, 동생하면서 부르는 게 더 친숙하다 보니 그리 보이기도 하고 솔직히 사람 마음이란게 조금이라도 젋어 보이고 싶고 그러다 보니 삼촌~아저씨~나 님 같은 존대의 의미는 나이 들어 보인다는 느낌이 들다보니 형~ 형님 같은 게 좀더 나이를 덜 들어 보이게 느낀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한 띠동갑까지는 형이라고 부르고 그 이상은 형님하고 부릅니다. ㅎ

애교 많은 분들은 햄이라고 부르던 데 전 그런 호칭은 전혀 익숙치가 않아서... 그냥 형, 형님하고 다녀요. ㅎ

머 그리고 어디에서 서먹하게 대하다가 오프라인 상에서 또 뵙게 될지 모르니, 누구든지 친하게 지내면 좋죠. ㅎㅎ

미섭이라 걍 캘이름 부르거나 페북 친구이면 실제 이름도 부릅니다..

형동생이 없죠.. -_-;;;

한국섭에서 할 때는.. 저도 ~~님 이라고 호칭을 사용했었구요..

굳이 형 동생 하실 필요까진 없다고 봅니다..

근데 그게.. 좀 오래 같이 지내다 보면 (온라인이라도) 정 듭니다..ㅋㅋ

자연스럽게 호칭이 형 동생으로 바뀌게 된다는 거죠..

지금 당장 어색한데 그렇게 바뀔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지내시다 보면 어느새 본인이 바뀌어져 있을 겁니다.. ^^

맞아요 ㅎㅎ

내가 싫은데 억지로 바꾸는 건 아무래도 불편하죠 ㅎㅎ

전 포블e님처럼 이제 님으로 할려구하는데. 이번에 뼈저리게 느낀게 많다보니 지금 사정상 길드나와서 혼자지내니 힘든것도많아서 길드들려구하는데 이제 게임상에서는 어느정도 거리를 둘려구하는데 잘될지는모르겠네요.ㅎㅎ
오라는 길드도없구..ㅋ 허접워리어라서..ㅠㅠ
그냥 어느정도 지내시다보면 호칭이바뀔거에요..^^ 큰걱정마시구 그냥 조금씩즐겨요.

제 애정남-길드내 호칭  편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지도.... 웅?

길드를 든이유가 친목도모를위해 드는거아닌가여?

저도 나이가 그렇게많은건아닌데 길드에

20대는 3명이고 다 30대 40대신데.. 형님 형소리 잘하는데염 ㅎㅎ

근데 친목질이라녀.. 별로 듣기 좋은소린아닌듯

저도 그 부분에서 좀 당황했었는데
글을 읽어보니 친목질 이라는 의미를 나쁘게만 쓰시진 않으신 거 같네요..

제가 지금쓸글 글쓴이 비난하는글아님을 밝힙니다.. 깔생각도없구요

님의 생각이 친목'질'이라고하는데서부터 드러나는군요... 친목에대해 부정적이라는..

다그런건 아니지만 보통 질이라는말이 좋은의미로 쓰이진않으니까요..

님이생각하는게 잘못된거는아니고 길드분들도 충분히 그리생각할수있습니다..

제가 카발이전에도 몇년을게임하고 길드에 들어가보고 해서 봐온일이지만

님같은 생각을 가지고있는분들이 정작 현모하자고하면 절대 안가는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이유는 아직 친해지지도 않았는데 내가 거길왜가냐 이런식으로 생각하는경우가 보통이죠

머 님은 생각이 다를수도있지만 제가보아온경우는 저랬습니다..

술한잔 서로 기울이고나면 이게 변한다고하는데 솔직히 현모자리 안갈라고하죠 더더욱.

머 이런말하는저도 그다지 원만한관계는아닙니다.. 그러나 호칭등은 제대로쓰고있죠

그 생각이 급히 고쳐지는것도 아닙니다... 쉽게 고쳐지지도않구요.

만약 님은 자기의 생각을 고칠마음이없다 싶으면 즉시 길드를 나가는게 현명한선택입니다

생각을 고치지도않을거면서 길드에 계속있다는건 분란거리를 만들겠다 요거밖엔안되요..

비록 지금은 작은불씨로있으나 이게 시간이 지나면 점점 쌓이고쌓여서 크게한번 터집니다

길드분란이라는게 사소한경우로 터지는게 태반인건 많이 봐왔습니다..

만약 님이 지금부터라도 마음을 바꿔먹으신다면 상관이없지만

계속 이대로간다면 언젠가 님이나 길드분들이나 한쪽은 크게 상처받는날이 올겁니다..

음... 걍 제 생각 입니다.

길탈문제는 포블님 맘대로 하시고요. 저희 길드에 이런분이 있다면 전 정중히

길드 탈퇴를 권유 할것입니다.

저도 그냥 길드 나가서 솔플하시라고 할거 같내요

일종의 사회생활 연습이랄까....

관계를.. 만드는것도 중요한 능력중에 하나입니다..

조금 노력해보심이..좋을꺼같아요 또다른 잼있는요소도 발견할수있을꺼 같구요

억지로한다면 힘들겠지만

카발하면서 지금껏 가장큰 득은..    길드와 친추에 있는 친구라고 감히. 말씀드리고싶어요

제가 길챗으로 특정 안건이 있을때 주로 하는 말이 게임도 사회의 작은 한부분이다..

라는 말인데요.

왜 온라인의 만남이 오프라인으로 연결되지 않을꺼라고,

또 오프라인에서 볼일 없을꺼라고 단정지으시는지... 그게 아쉽네요.

아직 어려서 그리고 연륜이 없어서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님이 머리 더 커지고 직장생활? 사업? 하시면서 안목을 더 넓히시면

지금의 생각이 바뀔 수도 있을 거라 봅니다.

물론 온라인에서의 지인들... 사기꾼도 많고 별별 이상한 사람도 많아요.

하지만 반대로 좋은 분들도 많답니다.

비록 위와 같이 옥석의 차이는 있겠지만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온라인 = 오프라인 에서 다 같이 인연을 맺고 동등하게 나갈 수 있습니다.

불편하면 안하는겁니다...

^^

걍 길드를 나가세요~ ㅎㅎㅎ

불편하면 나가는거고요~ 그안에서 융화되어서 잘 즐길수 있다면 계속 있으면 되는겁니다.

길드가 변하던 포블님이 변하시던 한분은 바뀌어야 마음 편하겠지만 길드가 바뀔까요??

그런거에 스트레스 받지 말고 파랑님 말처럼 불편하면 안하면 되는겁니다~

그리고~ 님이말한 친목질(?)로 저는 멘토이자 때로는 아버지 때로는 친구 같은 형님들 두분이나 건졌습니다.

친목질(?)이라는 단어 상당히 제 입장에서는 기분이 나쁜 표현이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요~

포블님 20대 초반이라고 본것 같은데요~

입장 바꿔서요~ 초등학생이 온라인이라고 계속 님~ 님 이라고 하는것도 받아주는데 한계가 있을것 같은데 안그런가요??

그 초등학생이 님나이도 알고 님도 그 초등학생 나이 아는데~ 하루이틀도 아니고 같은 길원이라서 챗팅 안보이는것도 아니고~ 계속 님님 하면~~

물론 포블님이라면 괜찮을수 있겠지만 저라면 상당히 기분 나쁠겁니다~ ㅎㅎ

왜냐면요~ 누구님 누구님 이러면 상대방도 보통 님자를 안붙일수가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