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 : 1,558
|
어제 : 1,818 |
| 최대 : 13,859 |
전체 : 12,160,852 |
|
|
|
작성일 : 21-10-10 01:47
|
사랑하는 영자씨 보시오.
|
 |
 조회 : 1,589
|
수고가 개 많소.
매크로답변 매크로이벤트로 얼마나 노고가 많으신지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길이 업소.
인력적으로나 기타적인 상황으로다가
격변하는 대회상황에 감히 이러저러한 해법을 찾기
어려운 때인것 같소.
해외로 눈을 돌리고 컨텐츠를 찾아도 원가대비 변변치 않기는 마찬가지
회사를 꾸려가는 것 조차 쉽지만은 아닌 상황이오.
이럴때일 수록 기존 컨텐츠가 활성화가 되어야 하는데
그게 말이 쉽지 벌써 몇년째인지
자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 어차피 행복은 상대적이지 않겠소..
이런 살벌한 때에 정체되지 말고 기본적인 게임운영의 치밀함과
영리보다는 향우의 카발을 위한 이벤트를 해야 함이 옳지 않겠소이까?
야구구단 하려는 것은 넘사벽이요.
위시리스트에 넣지도 마시오.
월말 월급날 다가오는 것도 무서운 이때에 당치도 않소이다.
카발. 카발2. 카발M 유저들의 의견을 이제는 들어봐야 할 때인것 같소.
타지역 모게임 고래유저들 빠지는 것 같은데
정신 바짝차려서 시총1조 자국내 게임4위업체 한번 안해야 하겄소?
극악한 BM의 창출보다 한발한발 작지만 탄탄한 발전을 하는
게임을 만들어 주기를 삼가 바라오.
죽기를 각오하면 살길이 열릴 것이니 정체되지 말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조금씩이라고 발전하길 앙망하오.
한 1억 써서 게임내 전 세계 컨텐츠 유저를 한 자리에 한번 모아
컨퍼런스를 빙자한 삼겹살에 소주도 하고 매스컴에 뽀찌좀 주고 두서너군데
기사도 올리고 하면 감비아같은 나라에서 하는 방송 BJ급보단 나을터이니
한번 고려해 주길 바라오.
어려우면 내 1년치 노비세경 받은 이십만냥으로 친히 비드플래티넘 1년치 투자 하리다.
너무 팅기지 말고 못이기는 척하고 안기는 것도 방책이오.
이게 나 좋자고 그러는게 아니라 같이 잘 되자고 하는 말이니..
한번 잘 생각해 보시오.
게임컨텐츠 시장이 격변하고 있잖소.
한국제일이 세계제일이라고...
FPS 게임컨텐츠 보다 지속 발전 가능한 이 RPG던전게임이(가)
귀사의 탄탄한 밑거름보다 꽃이 되기를 삼가 바라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