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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1-03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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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마지막으로 끝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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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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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캐릭 여러번 갈아탄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근데 게임이란게 근본적으로 내가 즐기고 스트레스 풀라고 하는 여가생활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밑에 몇몇분들이 장사꾼이라고 하시는데 저는 장사할 목적으로 캐릭을 판매하려고 한마음은 추호도 없었습니다. 이것만은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캐릭을 애정을 가지고 하나만 끝까지 하는 성향이 아닙니다
물론 그렇게 하는 사람들도 있기 마련이지만 게임이란 하다보면 질리기 마련이고 질릴때마다 뭔가 질리지않게하는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중 한 방법이 캐릭을 변경해서 플레이 하는 거구요.
이를 공감하실분들 계실거라고 봅니다. 이렇게 게임이 질릴때 변화를 줘서 다시 즐기는 거구요.
카발에 캐릭터이동 아이템을 왜파는걸까요?
캐릭터 거래를 허용한다는 암묵적 의미가 있지않을까요?
이속에는 많은걸 내포하고 있을거라고 보는데 제가 위에적은 변화 라는것도 이 취지중 하나로 속한다고 봅니다.
저는 이런식으로 질릴때마다 캐릭을 변경해왔고 내가 이 캐릭터를 해봤는데
던전보스 잡는속도 라든가 스킬사용 에서 내가 기대한것과 다르게 실망을 한거면
계속 이 캐릭을 붙잡고 내가 스트레스 받아가며 게임을 해야할까요?
이는 게임을 스트레스를 풀기위한것이 아닌 더욱 스트레스만 받고 실망만 할거라 봅니다.
이런 개인적인 선호도에 대하여 욕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건 사람마다 캐릭터를 대하는 성향이 다를 뿐입니다.
이에 대해서 욕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근데 왜 지금 제가 캐릭터 파는것에
문제가 되느냐하면 제가 사정해서 산캐릭을 판매자분이 애정을가지고
키운 캐릭인데 몇일도안되어서 다시 파느냐 이것인데 저는 이당시엔
이 워리어캐릭을 정말로 플레이 해보고 싶었습니다
당시 베이 사정도 넉넉치않아 저는 흥정을 한것이구요.
그렇게 흥정해서 플레이 해보니 저와 잘 맞지 않더군요 그래서 다시 판것입니다.
사고 팔고의 텀이 짧아서 문제가 되는건데 이에대해 전 판매자분께서 얄밉고 화가 나셨더라면 그부분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저와 안맞는 캐릭터를 계속 스트레스 받으면서 게임할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이런부분에 대해서는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몇분들이 여러정황이 나온다고 하셨는데 저는 오랜기간 카발 해왔고 접은 텀도 있습니다.
저하고 잘맞는 캐릭터는 오랫동안 해왔고 잘해오다가 게임이 슬럼프가 옵니다.
그때 저는 접고 다시 복귀하고 이렇게 반복이 된건데 이 오랜기간에 걸쳐서
캐릭사고판것을 지금와서 욕을 하시는데 이에대해 욕하는 분들을 보면은
이것은 제가 캐릭을 흥정해서 거래성사다되었는데 팔때는 왜 비싸게 팔았냐는 건데
제가 거쳐간 캐릭들 손해보고 판적도 있고 이득보고 판적도 있습니다.
이것에 대하여 이득보고 판것에 중점맞춰서 얘기하시는데 제가 이렇게 팔아서 배가아프다 이런것으로 밖에 보여지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막무가내로 욕하는걸 들은 저로서는 부처님이라도 좋은말 나올수가 없겠죠
도덕적인 문제로 보면 제가 너무빠른 시일에 캐릭을 다시파는것은 판매자분이 기분나쁠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연초부터 이런 문제 만들어서 진심으로 사과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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