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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3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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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 운영이 왜 이렇게 됐나? 개인적인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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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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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경제학은 게임의 과금 방식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과거의 게임 내 과금 방식은 ‘파레토 법칙’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파레토의 법칙이란, 상위 20%가 80%의 결과를 낸다는 것입니다. 즉, 게임에서는 상위 20%의 구매자가 전체 매출의 80%를 발생시킨다고 볼 수 있는데요. 특정 아이템을 현금으로 사야만 강해질 수 있도록 하여 상위 유저들 간의 경쟁을 붙이고, 지속적인 현금 소모를 부추기는 방식을 취한 것입니다. 그 때문에 한 달에 게임에만 수백, 수천만원을 투자하는 게이머들이 뉴스에 나오기도 했죠.
그러나 최근의 과금 방식은 파레토의 법칙보다 롱테일 법칙을 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롱테일 법칙은 즉 하위 80%의 구매력을 더하면 상위 20%보다 높아진다는 것인데요. 이는 최근 게임이 대중적으로 인기를 끄는 것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큰 금액의 현금 결제를 유도하여 거부감을 일으키기보다, 더 많은 이들을 모객하여 소액 결제를 유도하는 것입니다.
요약
파레토법칙 - 상위20%가 80%의 결과를 낸다.
롱테일법칙 - 하위 80%의 구매력을 더하면 상위 20%보다 높아진다.
내생각
카발은 두가지 전략을 다 쓰고 있는 것처럼 보여지는데
최근 심화되고있는 디플레이션 현상이 롱테일법칙에
아주 적합한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들 상품권, 봉인석, 포스젬등 소액결제 예전보다 많이 하지 않으셧나요?
과연 카발 운영을 향후 어떻게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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