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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15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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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쟁 프로키온이 승리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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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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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말고 언제 국쟁을 플키가 이겼는지 궁금해서
1:1문의 넣어봤는데 데이터가 없어서 알수 없다네요~ㅋ
우선 균형을 위해 손해가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큰 결단을 내린 소울,원포
길드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카펠과 플키 모두가 스릴있는 즐거운 쟁이 되길 바라며 몇글자 써봅니다.
이번에 계기로 확실하게 느낀점을 말씀드리면 옛날처럼 미쟁의 균형은 시소처럼
내려갔다 올라가는것을 반복할 수 없다는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가장큰 원인은 오뚜기부대에 의해 시작부터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것~
벌써부터 카펠본진에는 10명이상의 오뚜기들이 생겨났고 그로인해 플키는
10명이상의 화력이 추가된것입니다. (현재 플키 오뚜기로는 점수를 먹을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쟁의 판도뿐만 아니라 밀리는쪽의 전의마저 상실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저는 게임사에서 시급하게 오뚜기를 차단 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며 몇가지 제안를 해보겠습니다.
1. 인도자에게 경고,차단등의 권한을 부여하여 관리한다.
2. 쟁에서 기여도가 낮은 오뚜기부류들에게 패널티를 가하여
공훈패를 얻기 힘들도록 조치해야하며 다만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신중해야한다.
3. 그래~ 오뚜기도 게임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어쩔수 없다라고 한다면
점수에 따른 공훈패는 동일하게 지급하되 쟁의 기여도를 분류하여
일정조건에 미달할 경우 획득한 공훈패는 거래가 되지 않도록 하고 일정기간
이후엔 사라지도록 한다.
훈장점수도 기여도에 따라 차등지급한다.
4. 부활타워 일정범위 이내에는 생존기버프 발동을 제한 한다던가
부활후 즉시 생존기를 발동하지 못하게 한다.
일단 제가 생각하는건 여기까지네여 ㅎㅎ
여러분들이 좋은생각 있으시면 같이 공유하고 건의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게임사에서 개선에 대한 의지가 없다고 판단이 된다면
제가 가진 계정 모두를 오뚜기부대로 만들어 그동안
순수하게 쟁을 즐기고 카발에 꽃이라는 쟁을 살리기 위한 노력은
포기하고 더이상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저의 오뚜기부대가 벌어들이는
공훈패로 그동안의 심적 보상을 받는 것으로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머피의법칙이 작용한다면 오뚜기가 없어져서좋고 아니라면
제가 공훈패가 생겨서 좋은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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