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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0-22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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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이벤트 후기 + 보충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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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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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 같이 이해력이 떨어져 말주변 없고 글재주 없는 사람이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을터인데 다녀 온점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벤트 행사 준비 하시고.. 진행해주신 여러 이스트소프트 측의 GM분들과 기획팀및 간부님들.. 그리고 같이 행사에 참여 하셨던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곳에 있었었던 이벤트나 뭘 먹고 어떻게 놀았냐 등등의 시시콜콜하고 잡다한 얘기보다는.. 많은 분들이 저희들이 관계자 분들을 통해 듣고 얻은 정보에 대해 더 궁금하시리라 생각 되어서 제가 기억하고 이해한 부분 부터 써내려 갈까 합니다.
킹카의극치님이 자세히 설명 글을 올리셔서 같은 내용 중복 같습니다만...
*11월에 공개될 '망자의 탑 F3'
신규 바이크 망3 반지, 신규 방어구, 신규 무기 등등이 드랍이 됩니다.
- 신규 바이크는...
바이크 슬작을 해야 되므로 최상급이 아닌 상급 수준의 아이템이 될거 같은 저의 생각이지만.. 기존 신바 보다 상위급 옵션( 이동속도와 방어력 )이 부여 된다 하였습니다. 구멍에 박힐 옵션의 변화가 어떻게 될런지에 대해선.. 지금 신바 보다 상위급 바이크로 방향을 잡은것은 확실하지만 옵션에 변화를 주게 될지 아닐지는 기존의 아이템 가치에 대한 여파도 생길터이고 기타 이런저런 이유로 확정적인게 없어서 옵션에 대한 것은 정한게 없다 하였습니다.
- 망3 반지...
메가헤르프 반지나 타일런트 반지 처럼 유니크 옵션의 반지가 될것이지만 이것 또한 이렇다 저렇다 하는 옵션이 확정적이지 않은 관계로 크확부분인지.. 크상부분인지.. 기타 데미지나 저항쪽인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제 생각으론 타일런트 반지 수준 정도로 드랍률이 맞춰 질것 같습니다;;
- 망3 방어구와 무기
방어구와 무기 또한 확정 되어진 옵션은 기존 템과 비교 조절중이라 이 부분도 확정적인 것은 없지만 기존 미스릴 보단 상위 개념의 아이템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제조로 얻을수 있었던 장인 또는 명인의 방어구나 무기류등과는 다른 개념의 방어구와 무기가 드랍될 예정이라니 기대가 되어지는 군요;;
그리고 장인과 명인 아이템들과 다른 개념이라 했으니 아마 저항류 옵션 보다는 그강 방어력이나 극강 데미지 아이템이 아닐까 하고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제 생각이지만 드라이프라메 방어구나 라이카누스 무기 처럼 좋은 옵션의 무기나 방어구는 극악의 확률로 드랍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에펄릿...
이 부분에 대해선 솔직히 듣지 못하였습니다...
드라이 에펄릿도 많이 풀리지 않았는데 새로운 상위 에펄릿이 과연 나올까 하는 의구심도 들긴 하였지만.. 반면에.. 새로운 방어구가 드랍된다 하였으니 그에 맞는 에펄릿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틀리지 않을거 같습니다
예) 오스미움과 레어방어구 = 7에펄릿, 시그메탈 = 시그 에펄릿, 미스릴 = 8에펄릿, 드라이프라메 = 프라메 에펄릿 ???
*서버 통페합
12월 하순 즈음 서버 통합을... 전체 서버 기준으로 할 예정이라 하였습니다.
기획팀 관계자님으로 부터 들은 바로는 지금 그 나마 유저분들이 많은 서버를 기준으로 없는곳과 국가 밸런스 등등을 심사숙고 해서 조절하신다 하였습니다.
확정적이진 않지만 예를 들어 머큐리와 베가섭... 알데와 플루토 식으로 예시를 받았지만 다시금 확실한 것이 아니라 예를 들었던 부분이라 예를 들었던 서버 관계자분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 새로운 전쟁 시스템
우선 홈피에도 공개된 부분도 있고 킹카의극치님이 자세히 설명해 주셨지만...
- 타뮤의 섬
25 vs 25 쟁으로 컨셉이 잡힌 '타뮤의 섬'은 그 아웃라인만 잡힌 상태고 보완 수정중이라 언제 공개 발표가 될지는 모르시겠다는 대답이였습니다
각 국가가 어느 정도의 금화를 가지고.. 상대 국가의 금화를 뺐고 빼았기고 지키고 못지키고가 승부를 좌우 한다고만 알고 있습니다.
- 아이스 콜롯세움
500점을 우선 취하는 쪽이나 10분이라는 시간 동안 점수가 높은 쪽이 이기게 되어져 있는... 적국가 유저와 1:1 ~ 5:5 베틀이 되게될 '아이스 콜롯세움'은...
대략 스타팅 포인트에서 벽을 깨고.. 적국가 깃발 점령, 중간 보스, 쎈터에 있는 보스, 적국가 유저를 눕힘으로 포인트를 얻게도 잃게도 되는 시스템인데.. 전체적인 지형은 마치 DX던전인 얼어붙은 단서에 가운데 보스를 중심으로 두군데 길이 뚫려진 언덕이 있습니다.. 스타팅 포인트 앞의 벽 외에도 보스가 있는 지역 앞엔 깨어지는 벽이 있고요.. 보스는 안아프고 어렵잖게 잡히지만... 적국가 엔샤인에서 방출해내는 광선(?) 데미지는 워려인 저로서도 다소 아프더군요..
피케이 중에 자기 본진 상점에서 50,100,150 포인트로 그 포인트에 적용되는 공격력 또는 방어력을 구입할수 있고 구입한 공격력, 방어력은 I,II,III렙에 관계 없이 중첩이 가능합니다.. 베틀 시작시엔 50포인트로 시작하여서 그 포인트를 유지 할지, 공력이나 방력 부분의 옵션을 취할지는 전략적인 부분일거 같습니다.
스탠다드와 래더 방식으로 서버간의 베틀 시스템도 준비중이라 하였습니다만...
'타뮤의 섬'과 '아이스 콜롯세움' 또한 그 틀만 잡힌것 뿐이지 수정, 보정을 해야할 부분이 아직 많이 남아 있는 관계로 언제 공개 될런지는 기획팀 분들도 미지수라 하였습니다.
*새로운 캐릭터
이미지 상으로는 아머 방어구를 입고 사슬낫을 들고 있는 원거리형 아머캐릭으로 공개 되었습니다.
방력이 붙은 원거리형 캐릭이라 공속이 답답할 정도이던지... 데미지가 구리다던지 하는 그에 맞는 패널티를 주게 될것이라 하였습니다만
아직은... 포스 계열로 분류 해야 될지 아닐지.. 일반 공격 스킬이나 버프 스킬, 베1,베2, 그리고 베3 옵션과 스킬, 또 그에 따른 그래픽등등 수정할 부분도 많고, 기존 캐릭과의 밸런스 등등도 고려해야 할부분이라 적지 않은 시간이 들어 가게 됨으로 당장은 생성 안되고 아마 내년 하반기에 공개 될것 같다는 기획팀 분들의 말이 였으니 기존 유저 분들 혼란을 갖지 마시기 바랍니다.
*기타 전반적인 방향
1. 적중, 관통, 회피, 침묵 등등의 캐릭터의 힘,민첩,지능등의 스탯과 시전 스킬에 따른 부가 옵션이 앞으로의 게임에 많은 영향을 준다고 하였습니다.. 물론 예상하셨으리라 생각 됩니다만;;;
가령 침묵에 걸린 상대방 캐릭 또는 몹을 그 대상으로부터 별다른 저항 없이 침묵에 걸린 상태 동안은 맘 놓고 공격을 할수 있다는 뜻이죠...
이와 관련 되어서.. 민첩을 많이 찍게 되는 다이카타나와 카타나등은 적중에 대한 확률이 올라가서 확실하게 적용 될지 아닐지 모르는 다카와 그소... 블레이드와 카타나 간의 공력 수치 차이를 충분히 커버 할수 있다더군요...
수차례의 시험결과 콤보로 pvp나 몹을 잡을시엔 그소나 블레이드가 앞서지만..
노콤 (베2와 베3 포함이겠죠;;;) 상태일땐 다카나 카타나를 사용했여도 그소나 블레이드 보다 효율적이기도 하고 상황에 따라서는 더 좋은 결과를 얻기도 했었다더군요... 전 그소 유저;;
2.명등
만렙이 풀린지는 아직 기획한바 없다 하였습니다만
20만등은 조만간 풀린다 하였습니다
25만등 아님 30만등이 될거 같다고 하였고..
인도자를 하시고 계시거나 인도자 가능 하신분들에겐 희소식입니다
그간 큰 차이 없던 만등과 인도자 호칭에 따른 옵션이 달라진다 하더군요
서버 각 국가 한명뿐인 인도자는 그에 맞는 만등과의 차별화된 옵션이 부여 되겠지요?
3.캐릭간의 밸런스
이 부분은 끝도 없는 서로간의 얘기고.. 저렙과 고렙.. 좋은 장비의 유저와 그렇지 못한 유저... 또 그러한 부분과 관련된 타캐릭과의 조율이 상당히 민감한 부분이고 조심스러운 부분이라 테섭서 실험중인 부분이 본섭에 어떻게 적용 될지는 아직 확정적인 것도 아니고 또 보완 수정해야 될 부분도 적지 않다고 하였습니다.
다만 일부 분들의 말씀만 듣는게 아니라 게임상의 전반적인 부분과 많은 타캐릭 유저분들의 의견도 들어 적용해야 됨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으나 나름 열심히 노력하고 계시다는 말씀이였습니다;;
제가 워려이다 보니.. 전반적인 추세와 앞으로의 흐름에 대한 질문을 하려고 노력을 하였지만.. 블레와 워려에 대해 적잖게 질문을 하게 되더군요... 솔직히 타 캐릭은 위에 나열한 정도 밖에 정보를 못얻어왔는데 그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제가 보는 관점에선 아처, 위자 분들 확실히 긋이였구요
포실, 포블 분들도 실망스러우실것 같진 않습니다.
제가 들은 간략한 워려, 블레에 관한 언급은 각 클래스 게시판에 올리겠습니다.
4.오토와 던전및 미쟁 핵
요즘 은근히 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필드와 던전 오토 유저및 핵유저 철저히 모니터링을 하신다 약속을 하셨습니다.
*후담
첫날의 빡빡한 스케쥴 행사 등으로 GM분들및 기획팀 분들과 많은 대화를 할수 없었습니다.. 일정 때문에 피케이 행사 진행 중간 8시 정도에 저녁을 먹을 정도 였습니다..
모든 첫날의 일정이 끝나고 외국에서 오신 유저분들을 뒤로 하고 숙소앞 호프집에서 맥주 + 임페리얼(;;?)등을 대동한 각 부분 기획팀 + GM 분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개인적으로 기회는 이때다 싶어 미리 생각해 두었던 질문을 불만등을 토로 하려 하였습니다만...
그 자리 참여하신 관계자 분들이 참여하신 유저분들의 인원수를 감안하셔서 두어분만 더 와주셨으면 했던 바램이 생길 정도로 다소 어수선한 부니기(물론 술자리라) 인데다가.. 그 분들도 정리와 진행등의 문제 그리고 시간이 늦었던 관계로 1시간 남짓 정도 밖에 대화를 할수 없었던 아쉬움은 가득했었습니다. 거기다가 전반적으로 묻고 또 얻고 싶은 질문과 답변이 많았지만 저 혼자만 대화를 할수 있었던 시간도 아니였고... 이미 취해 버리신 몇분의 게임상의 개인상의 고충 ...
확장 슬롯 3줄로 늘려달라... 스킬 나갈동안 채팅하기 어렵고 상용어구를 쓰기도 어려우니 더 쉬운 채팅 시스템을 구현해 달라... 아시는 분은 이미 아시겠고.. 패치업 전에 소문이 퍼지겠지만.. 이번 이벤트 참여 하신분들.. 피케이 우승 하신분의 공갈식 간곡한 요청과 후에 듣게 될지도 모를것을 감수 하고 진행하신 분이 결단을 내려서 .. 이벤트 참여 하신분 바이크를 받게 되었습니다만.. 그 바이크에 옵션을 어떻게 박아서 달라... 제주도 이벤트 참여 했으니 영자야 현모하자와 비슷한 호칭을 달라...
던전 호칭에 따른 옵션을 방어력이나 공격력등의 실효성 있는 옵션으로 대폭 상승해달라... 등등의 기타 질문으로... 많은 알고 싶었었던 것들을 얻지 못하였습니다;;;
이벤트에 참여 하지 못하신 많은 분들에 비하면 하루라도 더 빨리 이런저런 정보를 얻을수 있었다는 점은 좋았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자리였습니다.
다음날 일정은 승마체험 + ATB 바이크 체험 점심 식사후 감귤따기 체험;;;? ㅡㅡㅋ
아침 9시 30분 부터 3시30분 정도 까지 대략 6시간 동안의 일정이였습니다.
주말인데다가... 관광 시즌이라 비행기 표가 쉽사리 구할수 없었던 관계로 9시 15분
제주발 김포행 비행기였는데 3시 30분 즈음 공항에 내려 주시더군요;;
6시간을 머 하고 있을까? 하는 답답함과 암울함 그리고 약간의 분노가 치밀어 오름을 느꼈었는데... 다행이 2~30분후 관계자 분이 오셔서 흑돼지 전문 고깃집서 비싼 저녁을 (제주도 식당 꽤 비싸더군요... 숙소앞 삼겹살 1인분 18000원... 출발직전 고깃집 고기 1인분 14000원;;;) 저희들끼리 먹은후 공항서 2시간 정도 스탠바이 하다 왔습니다.
다른 분들도 같은 생각이였겠지만... 끼니 챙기는것도 중요하지만... 관계자분들의 앞으로의 계획과 그에 따른 변화 내용을 듣는게 더 중요하고 절실하다 생각했었는데... 숙소에서와 다른 나라에서 오신 분들의 스케쥴 이런 저런 서울에서 공수해오신 장비등등의 뒷정리를 소수인원으로 하셔야 되서 바쁘셨을거란 이해심은 생기지만.. 바쁘신 와중에 관광 대행사 분들이 아닌..단 한분의 관계자 분이라도 저희 일정에 더불어 다니시면서 이동할때나 중식 시간 가질때 의도와는 달리 갖게된 공항에서의 6시간 동안 그 전날밤의 못다한 질문과 답변 그리고 이런 저런 주제에 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아쉬움이 다른 어느 것 보다 크더군요;;;
어쨌든 도착해서 받은 정성어린 기념품등과 이런저런 저녁 행사중의 소소한 이벤트안의 이벤트 등등 시간과 노력, 적잖은 금액을 쓰고 할애 하신거 같아서 이벤트 참가한 한사람으로서 감사하더라구요..
처음 그런 행사라 긴장도 많이 하셨을테고 스스로가 미흡해 고쳐야 될 부분이 여러군데 있었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
다시한번...
시작부터 끝까지 이리저리 바쁘게 뛰어다닌 GM 너울님, 소소한것까지 신경 많으셨던 GM 여리님, 좋은 인상으로 이것저것 많은 설명을 하시려 노력하신 최용진님, 피케이 이벤트안의 작은 이벤트때 저에게 발리신 한재민님, 이번 행사로 홈피 이미지에서 다소 탈바꿈 하신 자타 공인 공공의적 쿠퍼스님... 그리고 많은 다른 이스트소프트측 관계자 여러분과 행사에 참여 하신 많은 유저님들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글을 이렇게 올렸다고.. 혹시나 생길지 모를.. 저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짧은 글 더 올립니다;;
전 게임을 즐기는 유저로써 절대 이스트소프트 뿌락찌 아닙니다;; 전 여러분 편이에여;;;
4시간 후에 서울서 경남 밀양까지 일때문에 운전해 가야 되는데...
빨리 후기도 올리고 싶었었지만 많은 분들께서 조금더 보충된 이야기를 듣고자 하실까봐 잠도 못자고 이시간에 장문의 글 올린 저를 어여삐 봐주시고 악플은 자제해주세여;;
저는 연약해서 상처 받기 쉽고 소심해서 뒷끝 아~주 오래 가는 남자랍니다;;
버~엉 한 상태로 정리 못하고 쓴 글이라 이해해 주셨음 하고여 아주 장문의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좋은 한주들 보내세요~
- 머큐리 서버 쿠마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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