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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2-0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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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명절 후유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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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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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나와서 계속 멍때리고 있네요...
짧았지만.. 5일이라는 긴 연휴에.. 제맘은 카발에 다 가있네요...
아침부터 리봇.. ㅋㅋ
목요일에 설을 세고 와이프 처가에 데려다주고.. 사무실 형님과 3일동안 폐인짓
했네요 ㅋㅋ..
밤샘으로 오랫만에 느껴보는 구토..ㅡㅡ(겜방은 가지 말껄..)
어제 퇴근 후 와이프 데리러 가고 집에 돌아오면서 와이프 하는말...
좋냐?? ㅡㅡ 나 없응께 좋아?? 헉.. 정곡을 찔리고 당황하고 있는 나에게.. 촌철
살인 같은 와이프에 한마디 더.. 청소 설겆이 빨래는 다 해놨지??
집이가서 보자... 이런 덴장.. 난 3일동안 폐인짓 했는데.. 그런걸 했을리가...ㅜ.ㅜ
울 2살 된 이쁜아들은 아빠에 이런 상황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냥 좋타고 실실실...
마눌아.. 오빠가 평소에는 잘하잔여... 그냥 내 취미생활을 이해해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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