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보시면 그럴수도 있어요;;;
근데 바쁜게 일하고 컴터도 못하는 상황인데 쪽지로 사과문
언제 올려주실꺼냐구 남겨주시길래;;;적어봤어요
저번에도 사과문 올려드릴꺼라고 말했는데
이번에는 남자가 두말하냐는 말에 욱하네요;;
기다려 달라고 쪽지랑 전화 문자를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성격이 급하신분 같네요 피의그림자분이
근데 또 상대방 입장에서 보면
난 사기꾼이 아닌데
리폿에 정확하게 닉네임이 거론되면서 사기꾼 얘기가 오고간다면,
그리고 상대방과 얘기 후에 정황이 밝혀지고 오해가 풀렸다면
당연히 리폿에 해명글 올려달라고 하지 않을까요;
얼마나 재촉해서 고양이님이 이렇게 화가 나신지 잘은 모르겠지만
사과문 올린다고 했는데 얘기도 없으니 의심받던 입장은
뭐야 말만 하고 안 올리는건가 싶을 수도 있을거 같고
사과문도 사실 그렇게 사과하시는 분위기가 나는 것 같지도 않고
상대분 입장도 충분히 이해는 가네요 ;ㅁ;
사과문이라길래 무슨 일이 있나싶어 읽어봤습니다.
읽다보니 어렴풋 떠오르더군요.
언젠가 고양이님이 그림자님을 조사??중이라는 글..
그때도 고양이님은 그림자남의 기준보다 자신의 기준으로만 일을 처리하려했고.
지금도 그림자님 기준보다 자신의 기준으로 사과하려는거 같습니다.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자신의 기준으로 일을 처리하고.. 그 것이 잘못인걸 알게되고... 사과를 하게 된다면... 사과는 자신의 기준이 아니라 상대방의 기준으로 해야 옳바른 사과라고 봅니다.
자신이 그렇지 못할 상황이었더라도 그건 자신의 과오로 인한 것이기에 사정을 하든 애걸을 하던 그건 감수해아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이런 분위기가 조성이 되야 신중히 일을 처리하고 함부로 추측을 하지 않죠.
사과는 사과로 끝 내고 따로 할 말은 새 글에 올렸으면 좋았으련만...
맞습니다.
자신의 과오를 사과하고 뉘우치는건 멋지고 용기 있는 모습입니다.
정~~~말로 사과를 했다 쳐도 상대방이 미더워 하지 못 하면 또 사과를 하고, 또 하는 것이 멋지고 용기 있는 모습인거죠.
실수를 저질러 사과하는 자보다 사과를 받는 자가 오히려 욕먹는 일은 흔치 않는 일이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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