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경험상 대포폰 아닌이상 딱 두가지중에 하나 입니다.
이미 다른건으로 구치소 수감되었거나 교통사고 나서 경황이
없어서 또는 당시 술먹고 뻗어서 잘 기억을 못했다느니 횡설수설..
보니까 정황상 후자일 가능성이 매우 커보이네요.
결국에는 돌려 받으실거 같은데 시간좀 걸릴것 같습니다.
근데 또 막상 잡고보면 미성년자나 이제갓 사회초년생 어린애들이
대부분이더군요. 그리고 사기당했을때 소액이라도 경찰서 직접
가지마시고 홈피들어가셔서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는게 다소시일이
걸릴수는 있으나 광수대도 사건 공유되기 때문에 처리가 더 깔끔한 편입니다.
솔직히 경찰서는 잡다한 사건들이 많아서 소액사기는 형식적 수사에
불과하고 처리가 잘 안되는 경우가 허다해요.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될수 있으면 사이버수사대나 그게 여의치 않으면 관할 지방검찰청에 민원
넣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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