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핏보면 글쓴이가 잘 아는거 같지만 실제로는 경상도 때문이 아니라 세대의
지지성향때문에 박근혜가 이긴것이죠.
지역별 득표율만 봐도 문재인은 서울에서 조금 앞섯고 나머진 전라도 2군대서
이긴 것 말고는 전국에서 참패했죠.
우리나라 50대이상의 성향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새누리당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정치가 바뀌려면 지금의 젊은 세대가 중장년층으로 바뀌지 않으면
힘들다고 봅니다.ㅎㅎ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어느 정당을 지지하는건 상관이 없는데 대다수
중장년층은 무엇이 옳고 틀린것인지 생각해보지 않고 그저 자기가 좋아
하고 호감가는 사람이라 투표하는 성향이 강하다는게 문제죠.
아마 주변에 나이 50대 이상분들 잡고 물어보시면 왜 지지하는지에
대한 이유는 거의 못 들을 겁니다.
그냥 찍는겁니다. 그냥~ 그게 문제라는 거죠.
총선때 새누리당이 비리를 엄청 저지르고 위기가 왔을때 그런 잘못에 대한 심판은 받지도 않고 그냥 당이름만 바꾸고 우리 깨끗해 졌어요~
하니까 우리나라 50대 이상분들은 네~ 믿어요~ 사랑해요~
이런 모드랄까요?ㅎㅎ
그리고 부자가 세금 조금 더 내는게 그리 불만이면 프랑스같은 나라는
15억이상 부자들은 75%세금인데 프랑스가 공산주의 국가인가요?
안철수가 말하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려면 아직 갈 길이 한참~ 멀지 싶네요.
제가 볼댄 20~30대 들도 무식한 사람은 있죠... 정치에 관심이 없다는게 곧 무식하다고 봐야 하는것이고,,, 보수를 찍은 대부분은 20대들은 아마도 부모님이 바그네 찍어라 해서 찍는 사람들이 대부분 일겁니다.. 제 친척 동생만 봐도 그렇고요...
저도 나꼼수로 인해 정치에 눈을 뜬 케이스입니다... 어차피 박당선인이 된거 믿어보는 수 밖에 없죠... 과연 얼마나 대한민국을 잘 이끌어 갈지... 두고 보면 알겟죠... 근데 박 당선인이 당선 되자마자
생필품 및 공공요금 등이 잇따라 인상되는 걸 봐서는 ... 부가세도 12프로 인상될거고,,, 앞으로 5년간 최대한 근검 절약하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드네요
비리는 새누리당만 저지르나요?
민주당의 오히려 젊은층들이 민주당의 감성호소에 넘어간건 아니구요?
새누리당 지지자들 입장에서 보면 민주당이 마음에 안들겠죠
몇번글을 남겼지만 사람들마다 다들 생각이 다른거고 새누리당이 마음에 안들수도 있고 민주당이 마음에 안들수도 있는데 본인과 생각이 다르다고 무지한 사람 취급하는건 너무 자신의 생각만 옳다고 여기는 거 아닙니까? 이번에 전라도 지역에서 민주당 득표율이 90퍼센트 넘게 나왔죠 그럼 이걸 새누리당 지지자들은 뭐라고 생각할까요? 전라도는 역시 이유도 없이 그저 민주당이니까 찍는구나 라고 생각 안할까요? 그런데 실제로 그런가요? 그분들도 다 생각이 있어서 문재인 지지한거처럼 박근혜 지지하는 사람들도 다 스스로 생각이 있어서 지지하는거라는걸 왜 모르는지 모르겠네요
ㅎㅎ그쪽 마음대로 단정해 버리고 그쪽 마음대로
씨부리네요. 그래서 그쪽 수준이 바닥이라는 겁니다.
참고로 전 박근혜 문재인 둘 다 별로입니다.
안철수지지자였죠.
그리고 어설픈 보수 진보 편가르기에 철학 신념이란
고귀한 단어를 사용하지 마세요,
그쪽 수준에 사용할 단어는 아닌거 같네요~
선거때 지지하는 후보가 달랐다해도 당선되면 우리나라대통령입니다.
잘할지 잘못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잘하기를 바라고 밀어줘야
하는게 정상인데 인수위원회 구성전부터 깔라고 애쓰는 사람이
있던데 이해가 안가네요
40-60대 실제적으로 독재에 반대하고 민주화운동을 했던
세대입니다.
20-30대 좋은 시절이긴한대 나이는 사람들이 멍청하고
생각없는 사람들이 아니죠
제가 이야기하는 정치이야기는 추잡스런 편가르기 및
내가지지하는 후보가 옳다고 상대방한테
강요하면서 넌 왜 그사람을 찍냐고 하는
그런식의 정치이야기입니다.
내가 나의 생각에 충실하고 그걸 지키기 위해 노력하듯이
다른 사람도 자기의 생각에 충실한 삶을
살아갈 권리가 있는것이죠
- 글씨이의 의도가 보기 않좋네요.. 저는 경상도 30년 토박이고, 예전부터 한나라당 지지자 이지만 2번에 투표했습니다.
아울러 다른 분들도 자기가 왜 어디당 어디후보를 지지하는건 이해하는데.. 왜? 반대편은 무조건 수구골통 아니면 빨갱이로 표현하는지...
- 댓글중에 경상도가 많아서 이겼다?????맹목적???? 그럼 전라도에서 90프로 이상 지지한분들은요?? 전라도에서 90프로이상 한쪽을 지지하는건 맹목적이아니고 경상도에서 70~80프로 지지하는건 아주 합리적인 건가요???
- 저는 안철수 지지자였고, 기호 2번으로 단일화 됐을땐 문재인씨 지지를 했습니다만,
조중동 보도행태보다 더한 프레시안, 오마이뉴스, 한겨레의 박근혜까기와 자기들의만의 대통령을 만들어가고 있는 SNS 등을 보고 흔들렸습니다.
- TV 토론회때 이정희가 하는거 보고, 문재인이 적극적으로 이정희 감쌌으면 아마 2번안찍었을거 같습니다.
- 아울러 이번선거에서 민주당의 통패는 문재인의 민주당 장악력의 문제가 있었고, (단일화 하는과정에서 절대 물러설수 없는~) 안철수의 등장이 너무 늦었고, 단일화 과정에서의 잡음이 가장 큽니다. 경상도인구가 많아서? 50대 투표율이 높아서? 20대 투표율이 낮아서?
그 전 선거에서도 그랬고, 그 전전 선거 에서도 그랬습니다.
- 제 개인적으로는 김대중 정부때가 가장 힘들었고(직장관련), 이명박 정부때 가장 귀찮았고(그넘의 4대강 홍보), 노무현 정부때 가장 시끄러웠습니다. 그 외에는 특별한 느낌도 없습니다.
오마이뉴스,뉴데일리같은 쓰레기 언론은 사라져야 됩니다.
그리고 항상 의혹과 선동질만 일쌈는 나꼼수라는 쓰레기도 사라져야합니다.
그리고 잘못된 편협한 생각이 20.30대는 모두 진보? 라는 생각..
민주당이 패한것은 안철수 탓도 아니고,20.30대가 생각없이? 박근혜를 찍어서도 아닙니다.
민주당이 그것밖에 안되니 진겁니다.
그리고 전라도의 90%는 역사를 보면 당연하다 그러시는데
당연한건 없죠.
화합과 통합을 위해 변해야죠.,
경상도도 차츰 변하고 있잖아요.
경북지역만 해도 80%면 그래도 희망은 있습니다.
5 .18 은 북한의 지령을 받은 빨갱이들 진압과정 이고 " 5 .18 광주 폭동 사건 " 이라
말씀하십니다 . 김대중 내란 사건이 가장 유명한 예 일듯 하구요
두번쨰 : 일제 시대 위안부 할머니들을 어떻게 부르시나요 ?
" 정신대는 일제가 강제동원한 것이 아니라 당사자들의 자발적 매춘이자 공창제였다 "
" 김구는 테러리스트 "
" 일제의 도움으로 한국이 근대화 되었으며 이에 감사해야한다 "
" 한나라당 정갑윤 . 광복절 '건국일' 개칭 법안발의 "
.
.
. 라고 " 뉴라이트 " 교과서에 .... 참담합니다
뉴라이트는 대표적인 보수연합단체 로 알려져 있지요 박근혜 대통령님 께서 뉴라이트 지지 하신다는 설이 있던데 정말 정말 아니길 바랍니다
나 전라도 사람이지만 큰아픔 없읍니다
패배의식을 가지고사는사람은 평생 패배자로 살죠
그지역에서 대통령 두번 나왔읍니다.
그러나 달라진건 없죠
공천만 하면 무조건 당선되는 경상도라고 애기하지만
전라도쪽 그보다 100배 더합니다
스스로 반성할땝니다.
우리동네는 나자마자 인천가서 살다 깡패짓거리하다
동생이 부장검사라 깡패들 손대못대고 이렇게 돈번넘이
공천 받으니
그동안 지역구에서 엄청 노력하던사람들 다 떨구고
깡패새끼가 당선되더군요 의식을 바꿔야 하땝니다
개지락 같은넘 민주당에서 나왔다고 당선시킬게 아니고
호로아들넘 새누리당에서 나왔다고 당선시킬게 아니라는 겁니다.
공천만 받으면 무조건 찍어주는 대한민국 선거가 개같은 정치를 만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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