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에라도 전화해보세요...오라고하는게 아니고  어찌해야하냐고..일단 물어보심이...

벽에 부딪쳐서 누워있는 거라면 곧 죽을꺼예요.

작은 새들은 날다가 유리창에 부딪치니까 즉사 하던데요

덩치 좀 있는  애들은 부딪치고는 펄떡펄떡 거리다가 죽고

119는 동물신고 되도록 하지말라고 티비에서 많이 나왔구요;;

안그래도 120 다산콜센터에 문의했더니 도움줄수있는부분이 없다네요 ;;

다산콜센터에서 시청 당직실에 물어봤더니 거기도 안해준다고 했다고...

119밖에 없다고 해서 결국 119에 전화했네요.

이런일도 소방서에서 하다니...;;; 쩝 ;;;

접시에 생수 받아서 부리 앞에 갖다놨는데 물먹고 기운차려서 날라가는건 아닌지

소방대원 오기전까지 그 앞에 서있어야겠네요 -_-);;

아...

차에서 내리자마자 투덜거리는 소방대원님...

죄송한데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마지막으로 전화했다고

그래도 살아있으니 살려야 할꺼 같아서 전화드렸습니다.

이러니까 자기들도 방법이 없다고

여기서 죽나 가서 죽나 마찬가지라면서 삽을 갖다달라는 소방대원님 ;;

쓰레받이 들고 가니까 이미 손으로 잡아서 저희 갑니다~

선생님, 다음부터 참새는 신고하지 마세요~

이러시네요...쩝...;;;

내 세금 몇백분의 일만 떼도 참새 수백마리는 살리겠네 -_-);;

아 진짜 그런걸로 하지마세요.

참새 때문에 정말 필요한곳에 출동 못할수도 있습니다.

참새는 그냥 밖에 내다 버려도 됨...
멍청해서 날아가다가 유리문에 간혹 부딪쳐서 잠시 기절한거면 알아서 다시 날아가는데
시들시들한거면 병든거임.
 
병든건 먹으면 안되니 그냥 버려 ㅋ

기력 되찾고 푸다닥 거리면 구이 해먹어도 됨 ㅋㅋ

다친 참새를 잘 치료해서 이쁜 박스에 담아서 모이도 주고 햇볓도 쐐고....
다음날보니 동네 고양이가  호로록냠냠 했네요.
생각도 못했는데 먹이사슬을 깜빡했네요
어쨋든 박스도 급하게 누군가 줏어가버렸고 이제 흔적도없네요
참고하시라고요 ㅎ

햐ㅋㅋ 예쁜 여자였음 상황걸렸을건데ㅋㅋ

참새는 유기 동물이 아니죠...ㅎ

유기 동물이라길래 누가 기르던 짐승을 내다 버렸나...싶었는데....

다행이 그건 아니네요 ㅎ

참새는 야생동물이니 야생동물 구조협회에 같은 곳에 문의를 했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사실 참새도 요즘 귀하고 보호해야할 동물은 분명 맞는데...

대부분 참새 한마리에...라는 생각으로 잘 안움직일거라 생각 됩니다.

특히 119는 더욱더..... 긴급 상황이 아니라면 연락을 피하는게 낫다 싶구요..

글 쓰신분은 미물이라도 살려보겠다고 여기저기 전화하고 애쓰시는데..

왜 전화했냐느니, 내다 버리라느니, 참새구이까지..

너무들 하시네.

다 필요없읍니다......

옛날에 참새구이가 포장마차에서 ... 대박 안주였읍니다.ㅎㅎㅎ

엘지야...... 아......

맛나겠다 ^^

저몇일전에 야생너구리 길바닥에 쓰러져있어서
회사에가져오고나서 구청 환경과에 신고하니댈러오더라고요ㅋ
자기들이 가져가서 동물병원에 댈고가긴하는데 대부분안락사시킨다고
귀찮다는듯 말하드라고요ㅡㅡ..

안타깝네요 동물농장에 전화 한번 해보시지

꼭 살리고 싶었다면 근처 동물병원으로 가져가시거나 연락을 하시지;;

119로 연락하는건 소방대원농락으로 보이네요.

돌아가던 소방대원들은 기분이 어땟을까..싶네요

좋은일하시고 욕먹는 이상한분위기
엘지님 수고하셧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