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희 가온길드와 신화길드 간의 분쟁(?) 때문에. 시끄러운 점 심심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제가 이글을 올리는 이유는. 신화 몇몇 분들이 현 분쟁(?)에 대해 자세히 파악하지 못하고 계신것 같기도 해서입니다. (게임 내에서는 대화가 안되더군요. 리포트는 조금 보시는것 같아서요 ^^)


8월 3일 새벽 2시 30분 경입니다. 술한잔 하고 카발 접속 하고. 던전 한판 돌고 아이스에서 춤추고 있는데. 저희 길원중 한분이 7채널(당시 신화 주채널) 아이스에 신화길원분이 개인상점으로 이상한 글을 써놓았다고 하더군요. 무슨일인가 해서 가 보았더니..... 첫번째 스샷입니다.(제가 스샷을 잘 찍어 놓는 버릇이 있습니다.;;;)

이게 뭐지?? 했더니. 루인에서 보스작 하다가 마찰이 조금 있었다고 하더군요... 전 그냥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나중에 얘기를 들어보니 가온을 듁입시다. 라고 상점글 올리신 분이. 전에 우리 가온길드에 있었다고 하더군요. 저희길원들과 얘기를 하는걸 보니 현모도 하셨다던데.;;;;쩝;;)

아마 그 다음날 부터 였을겁니다. 신화길원 몇몇분들이 11채널(가온 주채널) 오셔서 개인상점으로 도발글... 그리고 특정인을 지칭해서 입에 담기 어려운 말들을 써 놓으셨더군요. 사람인이상 발끈 하는것은 당연하나. 저희 길드내에서 신화 운영진과 대화해 본다고. 자제를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길드마스터께서 신화 운영진과 대화하셨고요. 신화측에서는 길마님 부재중이고 길드내 회의 해보겠다고 답변하셨답니다. 그러나 신화길원 분들은 여전히 11채널에서 그러고 계셨고요.

그리고 3일간 참았습니다. 길드내에서는 신화측에서 정확한 답변이 나올때까지 무대응을 부탁했고. 길원들은 따랐습니다. (중간에 도발을 못참아 루인에서 다대 다수로 필드쟁을 한번 했습니다. 언플 같은건 하지 않았고요.)

그렇게 3일째 되는날 8월 6일 오전 5시쯤. 두번째 스샷 입니다. 길드내에서는 신화측과 충분히 얘기도 해보았고. 말도 통하지 않고. 무조건 적인 사과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사과할 이유가 없고요. 그리고 그동안 눌려 있던 감정이 그날 저녘 봉인이 풀려서 11채에서 언플이 감행된 분쟁이 시작 된것이고요.

그 이후에 저희 길드측의 잘못된 점은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그러나 그전에. 신화측에서 하신 행동에 대해선 인정을 하시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인정 할건 하시고. 아셔야 될건 아시고. 그리고 싸우고 싶으시면 싸우시면 되고요. (저희가 상대 해 드린다고는 말 못하지만요.)

접속할때마다 마을에 개인상점으로 이상한 글이 올라와 있는거 보면. 정말 쩝;;; 접속 하기 싫더군요. 그 심정 이해 되시나요?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더 쓰자니 너무 장문이 될거 같아서;;
긴글 읽어주시느냐고 수고 하셨습니다.

p.s 글 달아 주시면 답글 다시 달아 드릴게요 ^-^
    스샷은 올리는건 처음이라;;; 편집도 못하고 ㅠ 두번째 스샷은 다음글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