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와이프와 조금 말다툼이 있었습니다....

살면서 어찌 부부가 싸움을 않하겠느냐만은....

유모차 가지고 말다툼이 일어날줄이야....ㅋㅋㅋ;;;

첫번째 사진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유모차 입니다....색도 똑같구요....

스토케라는 제품이고 200만원 가량 합니다....

이게 문제였던 것이죠....;;;;

제가 고집을해서 저 유모차를 샀으니 와이프가 이번에는 둘이 같이 태우는것은

두번째사진의 유모차로 사겠다고 고집을 합니다....

이상하게 뼈다귀유모차는 파지(못쓰는종이) 줍고 다니는 할머니들이 끄는것 같아서

전 영 내키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전 세번째 사진의 유모차를 택하였습니다....

물론 또...비싼거죠..;;;그래도 부가부라는 200만원짜리 제품에서 많이

눈을 내렸습니다....무거워서...;;;

이런 이유로 결국 또 싸움이 이루어졌고....첫째때는 내맘대로 하게하였으니

이번에는 본인 마음에 끌리는것으로 하겠다하고....(단지 가볍다는 이유로...)

전 죽어도 뼈다귀는 싫다며 지금 전쟁중입니다....

여기 많은 아빠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빠들의 선택은 어떠신지요?



PS:물건내놓은지 3일이 아직 않되었는데 80%가 나갔네요....

    물론 싸게 내놓은 이유도 있겠지만....역시 카발은 카발입니다!!!

    YAMAHA R6로 좀 즐기다가 겨울에 추워서 손시려우면 돌아오겠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