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가서 치료받고 오셔요
119 구급대원 경찰 안전요원 이런일에
종사하시는분들도 치료 받으십니다
꼭받고오세요 나중에 환청 환각등이 생겨서
미리가서 받는거에요

자꾸 생각나시고 힘드시면.. 진심입니다.. 부끄러워 마시고 정신과 상담을 받아 보세요
많은 도움 됩니다

저는 국적도 대한민국도 아니고.. 전직이 8년 동안 외국 군인이였는데
몇해를 위험 지역 좀 다니다 보니 무척 심한 경우 많이 당해보고 봤었습니다.
제대후에는 그 여파로 심각한 우울증 까지 오더군요...
어찌 보면.. 울나라 정서상으로 스스로가 부끄러울수 있지만
병원에도 입원해 본적도 있습니다
지금은 깨끗히 나앟고 완쾌 후에는 왜 일찍 상담을 받아 보질 않았나 하고 생각이 들더군요
지금은 어느 정도신지.. 또는 그리 심각하지 않을 수준일수도 있을수도 있겠지만
절대 부끄러운거 아니니까 정신과 상담 한번 받아 보세요
도움 많이 됩니다

정신과 치료받는게 나뿐것만은 아닙니다 가서 상담하시고 도움좀받아보세요

저는 바닷가 에 살아서 죽은사람 몇번보고 죽었단걸알고 건지고 했기에

별 지장은 없었습니다만.

이번같은경우는 말그대로 정신적으로 인지못하고 벌어진일이라 충격이 있겠네요

상담받으세요 참 좋습니다.

진짜 그래야될거 같네요

사진찍힌것처럼 머리에 박힌기분이네요  감사합니다

아~~글만 봐도 그 장면이 상상이되서 소름끼치네요......
다른분들 말씀처럼 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저도 말년휴가 3주전에 신병이 목매달고 자살했었는데.. 그때 저도봤었네요..

몇년이 지났지만 님이 글써는거보니 그생각이나네요..

다행히 저같은경우엔 치료받고 지금은 괜찮지만.. 님도 치료잘받으세요.. 힘내시길

두달전에 회사직원이 장비에 깔려죽은 시신을 본적이 있죠.
다른것보다 머리가 심하게 훼손되어 충격이 매우 컸었죠.
저도 일주일정도 잠도 잘 못자고 많이 힘들어했지만 지금은
그냥 그러려니 하네요.
누구나 충격적인 경험을 하면 한동안 후유증이 남는법입니다.
그것에 정신이 팔려 다른 사고가 나지않게 조심해서 생활
하시다보면 금방 일상생활에 끌려 덤덤하게 잊게 됩니다.

전 작년 2월 21일인가에

저희 빌라에서 집에 불지르고 자살한 사람 봤네요..

방에서 웅크리고 앉아서 불에 탄 모습..

이제 1년쯤 지나서..



더 생각나요!!!

무서운세상이네요

ㄷㄷㄷ... 가끔 뉴스에 자살했다는 연예인 들 소식은 들어봤지만..

직접 눈으로 현상을 목격했다면.. 생각만해도 소름이 끼치네요

잘 견뎌내시고 힘내세욤..